주교님께 축하의 글 주교님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고향본당에서 축하인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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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주교님께 고향 안성에서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본당설립 101년만에 지금은 본당들이 다 갈라져나갔지만 하느님께서는 한꺼번에 두분의 주교님을 안성에서 나시게 해주셨습니다. 참으로 경사입니다! 이 축하를 드리려고 제가 미리 안성에 와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염주교님, 리드비나수녀예요....) 교구는 비록 다르지만 안성의 모든 신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나무향 그윽한 옛성전 그립지 않으세요? 봄 가을 평일미사는 옛성전에서 봉헌되고, 요즘은 안성의 예술인들이 함께 모인 꽃담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림, 서예, 도자기, 판화 등등) 그리고 그 옛종소리도 여전히 울리고 있구요.... 이 옛성전에서 주교님의 미사가 올려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상상해봅니다. 서품식 준비 잘 하시도록, 착한 목자 되시도록 안성의 모든 신자들과 함께 열씨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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