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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이 사제에게 -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으나 제 탓으로 반역에 빠진 인간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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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으나 제 탓으로 반역에 빠진 인간 작지만 우주 삼계(三界)의 기묘한 종합인 인간 - 진정한 "소우주"인 인간은, 하느님의 무한한 창조 능력으로부터 오늘날의 인간과 같은 인간이 아니라, 아름답고 완전한 존재로 태어났다. 하느님 능력의 입김인 영혼의 반영을 지니고 있었고, 따라서 자유로이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존재로서, 물질을 지배하는 능력과 신적 영원성의 끝없는 지평의 상공을 넘나들며 인성의 한계 너머로 전진함으로써, 자신의 정신으로 성심위 하느님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기쁨을 파악할 능력이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인간이 천국에, 곧 모두의 아버지이신 분의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은 변함없이 지속될 상태였다. 하지만 어느 날, 모든 날들 가운데 가장 참담한 날, 증오와 반역으로 이루어진 지옥의 어두운 기운이 스쳐가자, 인간은 제 탓으로 반역과 증오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당신 '사랑'으로 인류의 '구원자'이며 영원한 '말씀'인 나의 어머니, 곧 '동정녀'의 협력에 힘입어 구원을 확실히 약속해 주시지 않았더라면, 인간은 결코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약속에 뒤따른 구세주의 내림 아름답고 완전하고 행복했던 인간은 그렇게 고의로 저지른 죄로 상처입은 채 그 찬란한 거처에서 쫓겨났고, 세상에 머무르는 동안 종말에 이르기까지 줄곧 따라다닐 노고를 겪게 되었으니, 그러자 더 이상은 그토록 아름답고 완전하고 행복한 존재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말한 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어 버리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구원의 약속 이후 오랜 기간 준비기를 지나 '구세주'의 내림(來臨)이 있었으니, 이는 멸망의 어두운 길보다 구원의 길을 더 좋아하고 원하며, 사랑하는 모든 이의 '빛'이요 확실한 '인도자'이신 성령의 어김없는 협력으로 하느님의 '뜻'에 의해 현실로 옮겨진 사건이었다. 아들아, 이제 네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인류의 현 상황을 고찰한다면, 다시 말해 아무런 편견 없이 현재의 인류를 살펴본다면, 그들이 이성과 신앙의 빛을 선용했을 때 그 논리적 귀결이 되었을 상황과 정반대의 상황에 처해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구속'의 은총은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풍성하고 부요한 하느님의 도움이니 만큼, 논리적으로 볼 때 악보다는 선, 전쟁보다는 평화, 오류보다는 진리의 승리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고, 따라서 마땅히 명석한 판단력을 성장시키는 유리한 조건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때, 네게 비치는 현실은 어떠하냐? 원하면 언제라도 활용할 수 있는, 매우 힘있는 초자연적 수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 및 내 성직자들이, 어찌하여 현재의 이 혼란 상태에 이르고 말았겠느냐? 아들아, 그 까닭이 대체 무엇이겠느냐? 하느님께 대한 의식적이고 고의적인 반역 시초부터 인류에게 초래된 "상처"는 격정과 악에 기울어지는 경향이 거기서 흘러 나오는 근원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단지 그 상처와 지옥의 어두운 세력의 개입만으로는 교회와 모든 민족들의 현재 처지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인간 개개인의 책임과 민족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이는 축소시켜 생각할 책임이 아니라, 앞으로 닥칠 일을 깨닫기 위해서도, 오히려 근본적으로 숙고해야 할 책임이다. 하느님은 공의로우시므로 받아 마땅하지 않는 벌을 허락하시는 일은 절대로 없다. 따라서, 예로부터 예언되어 온 정화기는 인간 개개인과 나라들, 그리고 교회에 그 책임이 있음을 명백히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한 때(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의식적으로, 또 고의적으로 하느님께 반역한 증거이니 말이다. 아들아, (다음과 같은) 여러 양상 속에 있는 이 인류를 주목하여라 : - 대체로 퇴폐의 수단인 대중 전달 매체들을 보아라. 텔레비전, 출판물, 라디오 따위, 그 모든 것이 이제는 썩고 말아서, 여론을 알린다는 구실로 여론을 왜곡하고 타락시키며 악을 널리 전염시키고 폭력과 타락을 부추기며 사회 조직을 와해시키고 있다. - (게다가,) 단지 악에 대한 취미로, 흔히 부모들 자신이나 혹은 다른 악의 "전파자"가 가정 안에 음란물을 끌어들이고 있으니, 미성년자인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의 범위가 얼마만큼인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을 정도이다. - 보아라, 오늘날에는 매춘이 간통과 낙태와 그 밖에 자연을 거스르는 하고많은 죄들과 마찬가지로 상습적인 것이 되었고, 그런 죄들을 합법화 하자는 주장이 바로 대중 전달 수단을 통해, 노골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 또 다른 사회상을 주목하여라. 이를테면, 관능을 자극하여 아무도 그 심각성을 다 파악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죄의 원인이 되는 유행이라는 것을 지켜보아라. 이것이 도처에 파고들었고,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수용되고 있으니, 사람들이 그런 복장을 하고 교회에 나오기도 한다. 그야말로 악마적인 그 유행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더없이 부당하게 타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 (그리고) 정치계를 살펴보아라. 이것은 거의 언제나 권력욕이 그 수단인 세계이니,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범죄마저 불사하고 위선과 허위가 지배자로 군림하는 세계이다. - 예술계의 여러 표현 형태들을 보아라. 하나의 세계는 항상 그것이 생겨난 근원을 반영하거니와, 이것은 온통 부패한 시체와도 같이 역겨운 악취를 내고 있는 세계이다. 인간은 단지 스스로 소유하고 있거나 느끼고 있는 것만을 표현할 따름이다. 따라서 물질주의에 젖은 사회는 괴상망측하기 짝이 없는 것들을 자칭 예술 작품이랍시고 내놓기 마련이다. 미온적으로 대항할 따름인 교회의 큰 잘못 아들아, 현대 생활의 여러 양상을 모조리 훑어본다 해도 (결국은 위의 것들과) 유사한 것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나 예수는 변천하는 현대 생활 속의 교회와 그 책임이라는 측면을 네가 주시하기 바란다. 교회의 큰 잘못은 이교주의와 다를 바 없는 물질주의의 드센 폭풍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항하는 데 있다. 초창기의 교회는 이교적인 물질주의에 굴복하는 대신 우리에게 순교자들을 내어 주었다. 무엇에나 굴복해온 현재의 교회는 냉담자 내지 배교자들, 이단들과 또 다른 이단들, 가중되는 악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 대해 그럴듯한 논리로 명쾌하게 변호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이 세상의 뭇 나라와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도 흔히 예외적으로 간주 될 만큼 많은 재능을 타고났기에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 자들이 (실제로는 진리에) 가장 응답하지 않는 자들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그들은 영적 도덕적 붕괴, 일반인들의 분열, 예술적 문학적 해체가 일어나는 과정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자들이다. 영적인 요소가 조금도 없고 순전히 물질적이기만 한 문명의 건설자가 되고자 하는, 오만 불손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지만, 지상 여정을 따라가고 있는 인간이, 이 '피조물의 왕'이 만일 나중에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면, 초음속 비행기니 우주선이니 컬러 텔레비전 따위가 그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는 어리석은 맹목에 빠진 오늘 날의 인간이 아랑곳하지 않는 현실이다. 그러나 그 비극적 성격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자칭 위대한 그들은 물질적인 것들의 진보뿐만 아니라 영적인 길에서도 그들 자신의 진보를 꾀했어야 했을 것이다. 아들아!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혼란이냐! 그야말로 악마적인 그들은 도덕적이고 정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가치들을 개발하기는 커녕, 그런 것들을 가지고 퇴폐와 타락과 죽음과 온갖 종류의 폭력의 수단을 만들려고 악착같이 기를 쓰고 있다..... 그러기에 그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악령에 사로잡힌 괴물들이다. 겉으로는 언제나 선의 탈을 쓰고 있지만 말이다. 아들아, 세상 사람들이 은인으로 떠받드는 그들이 사실은 인류의 가장 큰 원수들이고, 지옥에서 태어난 "지옥의 아들들"이며, 꺼질 줄 모르는 증오에 의해 세워진 그 "(사탄) 교회"에서 보호를 받으며 그것과 결탁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것이야말로 인류와 내 교회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엄청난 속임수인 것이다. 이상 말한 것에 비추어, 장차 사람들이 정화의 때가 뜻하는 바를 더욱 잘 깨달을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지금은 이쯤 해 두자. 네게 강복한다. 늘 말해 왔지만 다시 말하는 것이니, 네 사랑을 내게 다오. 그리고 기도하며 보속하여라. (1978년 11월 13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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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