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
(녹)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아예 맹세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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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기도하는 사람은 그대이지만, 응답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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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 [1.233.13.*]

2019-01-15 ㅣ No.12027

찬미예수님

아이처럼 기도하십시오. 아이들은 부모에 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할 줄 압니다. 

그리고 줄 때 까지 떼를 씁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면 위험합니다.

기도를 했으니,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라는 식의 기도는 위험합니다. 

 

언제나 나의 주인은 하느님이시고, 

저희는 종일 뿐입니다. 

 

내가 기도를 했으니, 내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라는 식의 기도는 

주인과 종이 바뀐 상태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저 아이처럼, 들어줄 때 까지 계속 간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삶처럼 생활이 되어야지, 특별한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부족함과, 원함을 알고 계시고,

우리가 필요할 때,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구원하신 

그러한 이해 할 수 없는 신비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십니다.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하시는 방법을 믿으시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랑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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