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일)
(녹) 연중 제11주일 어떤 씨앗보다도 작으나 어떤 풀보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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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종교연구원 11월 종교강좌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름한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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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형 [madeinash] 쪽지 캡슐

2017-10-31 ㅣ No.12917

*11월 씨튼 종교강좌*

이번 11월 종교강좌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성공회대학교 박태식 신부님을 모시고 
에드위나 게이틀리의 명상과 참여에 대해 나눌 예정입니다.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하느님은 어떤 하느님이실까요?^^
영국의 저명한 영성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에드위나 게이틀리를 통해 명상과 참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일시: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7시

장소: 씨튼 영성센터(4호선 한성대입구역)

수강료: 1만원

문의: rdseton@hanmail.net / 02-741-2353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름한 하느님>
-에드위나 게이틀리

(...)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내 하느님이
내 중년의 뼈를 소생시키고
내 모든 "그러나"들을 제지시키며 
내 배에서 발길질하는 것을 보았다
내 정신이 무아지경에 들어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거기서
따뜻하고, 촉촉하고, 짭쪼롬한
하느님이 일어나서 

함께 춤추자고 고갯짓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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