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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 의 권고내용을 실천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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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삼종기도 강론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러분.
이런 일치는 우리가 선교의 관점에서 성체의 신비를 관상하는 것을 도와 줍니다. 성체성사는 사실 교회의 복음화 활동의 원동력입니다. 그것은 마치 인간의 몸 속에 있는 심장과 같습니다. 말씀과 그리스도 몸의 이중적 성찬에서 양분을 얻게하는 성체성사의 거행 없이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자신의 진정한 본질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인간에게 전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성체성사’뿐입니다. 단지 생각이나 가치로만이 아니라 그것의 고귀함과 중요성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체성사는: 주교, 사제 , 수도자 평신도등 수많은 성인들을 그들의 활동과 관상생활 속에서 탁월한 선교사도들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우리는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를 동방의 끝까지 보냈습니다. 다른 한편 어제 기념한 갈멜의 어린 수도자 리지외의 데레사 성녀는 자신의 사도적 열성을 품고 봉쇄수도원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분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함께 교회 선교사업의 주보라 불릴 만합니다.
시노드의 작업에 수호 천사처럼 그분들이 보호해주시기를 청합시다. 로사리오의 동정녀라는 이름으로 오는 특별히 10월 7일 공경하게 될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의탁합시다. 시월은 로사리오에 바쳐진 달입니다. 주님의 천상 어머니의 이끄심에 따라 이 특별한 관상기도인 묵주를 들고 그분의 환희, 빛, 고통, 영광의 신비에 일치하며 우리는 구세주의 얼굴을 향합시다. 이 오래된 기도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가르침과 모범 덕택에 새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 회칙을 다시 읽고 그것이 가르치는 요소들을 개인적으로, 가족단위로 공동체 단위로 실천해 보시기를 권고 합니다. 우리는 성모께 시노드를 맡깁니다. 그분은 성체성사 안에 현존하시는 구세주께 협력하는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의식하는 교회를 이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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