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
(홍)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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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뜻대로 산다는 것은 나의 분별과 판단을 멈추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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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8-06-02 ㅣ No.11770

찬미예수님!

 

하느님께서 주시는대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느님이 보시기에 기뻐하는 모습으로...

 

그렇게 산다는 것은

나라는 인간이 가지는 분별심과 잣대와 판단을 일단 정지시키는 것이 더 먼저입니다.

 

꿈에서 보여주시는 어떤 모습에도

그저 감사하시고,

하느님께로만 마음을 두시고 계시면,

즉 하느님을 사랑하는데에만 마음을 쓰시면,

그 다음은 하느님이 하시는 대로 흘러갑니다.

 

대부분의 신앙인들은

하느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내가 하느님의 뜻을 분별하고 알아낸다는 것으로 잘못알고 분별심에만 집착하기 쉽습니다.

특히 예지몽같은 것을 잘 꾸시는 분은 더욱 그러기가 쉽다고 보여집니다.

 

하느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내 힘을 빼고,

하느님의 뜻에 내 뜻을 맡겨드리는 것입니다.

내 정신을 내드리고

내 마음을 내드리고

내 모든 것을 내드리려고 할 때,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평화안에 머물러라><신심생활입문> 두 책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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