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묵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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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상
주님 앞에 나아가 나의 짐을 내려 놓습니다 그동안 나의 짐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십자가 앞에서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길을 가고자 했습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때 저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명 양식 이었습니다
삶에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찾고자 했습니다 많은 세월을 방황했으며 절망의 길을 갈 뻔도 했습니다
우리에겐 아무 것도 없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목숨조차 위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나는 내 자신을 인정할 수 있었습니다 작고 작은 나를 받아 들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고 주님께 서는 우리의 진리가 되십니다 이 엄청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믿음은 그렇게 우리에게 하느님의 거룩함으로 인도합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