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최원석_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4-05-26 ㅣ No.172725

삼위 일체 축일 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사람이 되신 분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물어봅니다. 하느님을 뵙게 해달라고 하니 하시는 말씀이 너는 내가 몇 날 몇칠을  같이 있었는데 하느님을 뵙게 해달라고 하느냐 ? 그렇게 답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승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데 하시는 말씀이 진리의 영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다락 방에서 무서워서 떨고 있는데 성령께서 오셔서 그들 각자에게 성령이 내리십니다.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인간으로 변합니다. 삼위일체라고 하는데 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그것은 강생하신 예수님이 삼위 일체의 모습입니다. 우리 각자는 삼위 일체 축일에 어떤 것을 보고 본을 받아야 하나? 말씀에 순종하고 하느님의 말씀이 주시는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나도 그리스도화 되어서  하느님을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위 일체 축일의 본 모습이라고 봅니다. 하느님과 성령, 예수님이 하나라는 것은 사랑의 실천적인 행위입니다. 세분은 우리 인간과 같이 누가 높고 낮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고 계십니다. 그것이 삼위일체 축일이고 우리도 성부 성자 성령 안에서 하나되고 이 사랑이 우리 이웃 안에서 하나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내어 놓고 내 안에 하느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임하셔서 작은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 나의 길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