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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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천주교신자들끼리도 싸우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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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2-11-05 ㅣ No.42802

구본중(세례자요한)입니다.

 

이제는 천주교신자들끼리 다투는군요...

저는 김옥경자매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어 글을올립니다.

저 아래 어떤님의 글에 상처를 받고 괴로워할 자매님을 위해 화살기도 바칩니다.

 

제가 아래 그분의 글에 댓글을 달려고 많은글을  썻다가 지웠습니다.

이제는 침묵해야할 것 같아서요..그런데 님의 글을 보니 조금은 다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조금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조금밖에 시간이 없어서요..

행설수설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분의 글에는 오류 투성이입니다.

성모노조원들이 파업을 계란 세래로했다고 천사로 표현하는가 하면 신부님들을 무능한 사람으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그럼 그분은 휼륭할 것 같으냐하면 (저보다야 훨씬나으신 분이겠지만)

절대 그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업을 한것이 신부님탓이라니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파업은 각목으로 부수고 화염병들고 달려드는것을 상기하시는 분이시니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니 그분한테는 신부님들이 죽일놈들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파업을 의료원장신부님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아니 원하는 대로 다해 주면 물론 파업이야 막을 수 있었겠지요..

정말 아주 쉬운 방법이지요..이런 아주 쉬운방법을 택하지 않고 왜?그리 어려운방법을

택햇을까요?

그분 글에 의하면 무능력 해서 입니다. 하지만 저 같이 무능에 백치인사람도 파업이

무엇인지 여론이 무엇인지도 압니다. 그런대 하물려 병원에서 일하신 분이 그정도도 모르고 협상했겠습니까?   

 

파업을 막는 것이 유능한 의료 원장 신부님이시겠습니까?

파업만이 노동자를 대변하는 유일한 방법은 양 쓰신 글도 저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병원에 비해 타협할수 없었다면 왜? 타협이 불가능했던가도 보아야 합니다.

데모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모두의 자료를 그분은 아직 보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는 사람들이 저쪽사람들 20만원 올라갔는데 우리도 20만원올려줘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공권력을 투입하는것이 왜? 나쁜지 저는 알지 못하거든요.

경찰은 치안유지 위해 있는것 아닌가요..

당연히 치안이 어려우면 요청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파업을 정해놓고 하는것도 우습습니다.

나... 1000원 안주면 내일부터 밥 안 먹을꺼야 ! 하고 말하는 제조카녀석 어릴적을

모습 보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면 누님 밥주지 마세요.. 찾아와서 밥달라고 빌때까지 라고 말하곤했지요..

그래도 조카가 불쌍해 가끔 달라고 하면 내주는 누님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분은 자료로 증거를 대지 못하고 계십니다.

기껏 파업 날짜만 올려셨네요..그리고 혼자서 추측한 걸 가지고 상처 받지 마세요..

저도 추측라면 잘 할 수 있답니다.. 추측은  사실이 아니지요..

그분의 글에 일일이 댓글 달려다가 쓸데없이 게시판에서 천주교신자들 끼리

다툴것 같아 그만 두었습니다.   

천주교신자들끼리는 그만 다투지요..

저도 천주교신자분들이 제글에 댓글 달면 상대하지 않겠습니다.

 

김옥경자매님 상처 받지 마세요..

저또한 그글을 읽고 화가 났지만(노조측 대변인 같아서) 지금은 많이 누그러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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