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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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술과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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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ya [221.155.255.*]

2004-08-04 ㅣ No.2884

+ 감사 합니다. 혹시 성서(성경)를 읽으시는지요?

간단히 생각해 봅시다.  구약에 하느님의 종들인 노아는 술이 취해 발가벗고 잤으며, 아브라함은 영원한 대 사제인 샬렘왕 멜키세덱에서 포도주를 선물로 받고, 롯은 술이 취해 자기 딸들과 통교한 일들 이외에 많은 성서 구절들이 하느님께서 술을 허락 하셨다는 것을 알수 있다. 신약에 와서도(요한 2장) 예수님께서는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물을 술(포도주)로 변화 시키셨으며, 제자들과 함께 세리들과 어울려 마신다고 바리사이인들에게 비판을 받은 사실들이 여기 저기 나온다.ㅡ 일일히 성서 귀절은 안 대겠다.

창세기 "천지 창조" 를 보면 모든 만물은 인간을 위해 창조 되었고 모든것을 먹고 마실수 있도록 하느님께서는 허락 하셨다. 중요한 것은 먹어야 되느냐? 먹지 말아야 되느냐?

"우리는 비행기나 뻐스를 탈적에 사고가 나면 죽을텐데 하고 미리 겁을 먹고 두려워 한다면 이 세상에선 아무것도 할수없다. 마찬가지로 술뿐 아니라 모든 음식도 과욕으로 섭취할때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이다. 우리 안에 들어 오는것은 다 좋은 것이라고 성서는 말한다. 단 우리 안에서 나가는 모든것들이 더러운 것이다. 따라서 술을 먹지 말라 하는 말씀은 성서에는 없는 것이며, 천주교에서는 먹어라, 먹지말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ㅣ 까지나 개인에게 부여된 자유 의지와 양심에 판단해서 행하는 일이고 하느님께서는 그런것으로 인간을 규제하고 속박하는 하느님이신가? 상식적으로 판단해 보십시오. 개신교에서도 인정을 합니다만 아무래도 술을 먹게 되면 취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오히려 죄를 짓게 되는 원인이 되므로 술을 금하는것이겠지요! 아무튼 사랑 자체이시며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시겠읍니까? 먹어라 먹지말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답게 처신 하는것이 중요하지 요. 또한 최후 만친때 주님께선 포도주를 드시고 받아 마셔라,고 말씀 하시며 이 예를 세상 마칠때까지 행하라고 합니다> 더 설명 안해도 이해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숭은 먹어서 기쁘고 인생의 낙을 즐길수 있는 하느님께서 기뻐 하시는 일이지만 반면에 흥청 망청 먹고 마시는 육의 노예가 되ㅣ 마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미리 계획 하신대로 우리를 택하셔서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께 복종 토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와 죽음에서 해방 되었습니다. 신앙은 종교심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만남 입니다. 성조 조상들이 그렇게 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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