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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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2-28 ㅣ No.32478


*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 ~

      

사랑이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그대가 제일
귀하다는 말입니다.

인연이 애뜻하고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그대와의 만남이
한 번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도
인생을 살다가 가는 것도  
단 한 번의 기회라면
그대보다 소중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대의 작은 가슴에
사랑의 항아리를 채우고
또 채울 때마다
삶의 행복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그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안녕하세요?
정해년 12월을 보내는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이곳 경기북부에는 지난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지금 이 시간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약간은 을씨년스럽기도 하지만
오늘아침 칠봉산 산책길엔 더없이 맑고 상큼한 공기가 상쾌한 기분을 안겨줬어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친다니
감기 걸리지 않으시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봄이 오기전 겨울이 가장 추운 법이고 새벽이 밝아오기 전의 어둠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춥고 긴 겨울도 알고 보면 따뜻한 봄으로 가기 위한 과정의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네 인생살이가 머나 먼 종착역을 향해 가듯이
겨울도 따뜻한 봄으로 가기 위한 여정에 불과한 것이 아닐런지요...?

겨울이 추워야 따뜻한 봄이 더 제값을 하듯이
우리네 삶도 힘든 역경을 이겨낸 후에야
비로소 달콤하고 향긋한 행복의 열매를 맛 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올 한 해도 지나간 시간들 속에는 아쉬움도 남고 미련도 남지만
따뜻한 봄으로 가는 겨울의 여정이 있듯이
우리네 삶도 그렇게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둠의 날을 헤치고 나면 밝고 환한 광명의 날이 오잖아요.

지나간 시간들은 모두 지는 해와 함께 묻어버리고
밝아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 년에는 올 해 보다 더 나은 날들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오늘은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이라는 글을 올립니다.
그래요...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오로지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좋아하다 갈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하고 좋은 일도 없겠지요.

서로에게 한 번 찾아온 사랑을 고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서로를 위해서 모든 걸 내어주는 헌신적인 사랑을 할 수 있다면
하루를 사랑하다 죽을지라도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이 세상 사는 날 동안 정말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과 열열히 사랑하다
함께 이 세상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저, 마티아도 하고 싶답니다.ㅎㅎㅎ
 
 
사랑하는 형제자매님~!!!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내일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2~7cm의 많은눈이 올거라고 하네요.
 
눈피해 입지 않으시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고
비가 내리는 금요일 오늘도 즐거운 시간 만드시고
눈이 올거라는 주말도 좋은 은총의 시간으로 채워가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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