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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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맙소사--김성국 형제여, 자중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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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이 [janepy] 쪽지 캡슐

2001-10-23 ㅣ No.25576

김성국 형제가 내뱉은 말의 독입니다. 잘 읽어보십시오.

 

 

 

지요하씨!!!

 

내가 이제껏 무슨 말을 하는지 당신은 잘 알아듣지 못하지?

 

무슨 원수가 졌다고 당신에게 이런말을 하겠소. 원수인들 사랑 하라고 하질 않소????

 

무슨 말을 내가 하느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다시는 분열을 획책하는 글을 이곳에서는 논쟁 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요!!! 알겠쏘!!!!!!!!!!!!!!!!!!!

 

꿀먹은 벙어리 같이 멍청하게 있지 말고 반성 하시고, 잘못했다고 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다~~ 풀립니다. 나는 당신의 원수가 아니고, 같은 형제 이기를 바라는 사람 입니다. 혹시... 당신이 가르치는 예비자에게 교리 공부는 시키지 않고, 정치 내지는 족벌 신뭄 운운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닌지 궁금 합니다. 아참 당신은 당신 아버지를 그대로 닮았다지요? 언젠가 그런 글이 올라온 것 같은데... 그래서 당신이 이모양이 된것 같군요?

 

 

 

                      FIDELIS.           김        성         국  올림.

 

 

 

김성국 형제님,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셨습니까?

지요하 형제님의 말 어디에 님의 아버지를 모욕한 글이 있기라도 했나요?

님이 조선일보 사장이나 조선일보 사원이기라도 한가요?

님이 한나라당 이회창 형제가 주는 녹을 받아먹기라도 합니까?

님은 뻔히 존재하는 지역차별이 말만 안 하면 없다고 생각합니까?

님이 듣기 싫은 말을 못하게 하려고 어찌 이리 사악한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으십니까?

김성국 형제님께 주님의 용서가 있으시길 빕니다.

 

그러나 형제님.

도대체 교회라는 것이 갈등을 말하지도 않으면서 어찌 치료한다고 생각합니까?

그거 좋은 게 좋은 거란 사고방식은 등따시고 배불러서 고민거리가 없는 독사같은 족속들이나 하는 말이외다.

의사가 아픈 사람을 치료하려 해도, 환자가 자기가 아프다는 것을 모르거나 말을 안 하면 치료를 못하는 법이외다.

아픈 데가 있으면 자유롭게 드러내고, 괴롭고 슬픈 일은 서스럼없이 털어내고 처음엔 싸우더라도 나중에 화해하고 서로 이해하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공동체가 여물고 성장하는 것일진대, 김성국 형제는 아예 처음부터 이 세상에 갈등이란 것은 교회 내에는 들어오면 안된다고 주장하시는구료.

 

그런 자세가 교회로부터 가난한 사람을 내몰고 소외된 사람을 더 소외시킨다는 것을 내 장담하리다.

자중자애 하셔서 주님의 용서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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