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용진에게

가르쳐 준 사이트에서 강성으로 나오자 벌벌 떨다가

다시 이곳으로 기어들어오신 분...

진정 복음과 진리를 가지셨다면

말보회와 개신교 근본주의자들도 외면하지 마셔야겠지요?

진리를 가진 사람이 도망가는 꼴은 보기 흉하던데요?

찍소리도 못하고 슬슬 기어 도망가는 모양이 너무 안 좋아보였어요.

옆구리에는 안식교 도장 찍힌 성서를 끼고 말이지요..... ^^

예의바르고 순한 사람들하고만 놀고 싶어요?

그건 님이 아직 덜 컸고,

님의 진리의 확신이 부족하다는 확증입니다.

님의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님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란 말이지요.

님은 아직 어린 신앙일 뿐, 어른의 신앙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거칠게 진리를 거부해오는 사람들에게도 나눠줘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이불속 처럼 편한 곳에서만 님의 진리를 뭉개고 계시겠습니까?

아니면, 광야로 나가셨던 예수님처럼,

유대의회 앞에 나서셨던 예수님처럼,

빌라도 앞에 서셨던 예수님처럼

님을 환영하기보다 거의 패죽이려는 분위기에서도

말씀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을 포기한 님은 진리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진리가 없는 자가 진리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전하겠다는 헛소리는 그만두기를 경고합니다.

2. 강화길에게

박용진으로부터 응원을 요청받고 기어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단들이면 수백번씩은 반복하다가 찌그러진 내용을 들고 와서

헛소리를 하는 것을 다시 가르쳐줄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만,

댁이 쓴 글에서 시프리안이라는 사람이 나오지요.

시프리안이 누군지는 혹시 아나요?

누군데 그런 걸 만들었는지 알아는 봤나요?

그리고, 성수에 기름이 들어간다고 하던가요?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 ^^

어디서 그런 거짓말들만 가득한 책을 베껴오고서는....

댁이 가톨릭을 적으로 생각했다면

적이 과연 어떤 자인지를 자알 알아보아야 할 겁니다.

그딴 식으로 님들 종파 안에서 님들 입맛에 맞춰서

책값 인세나 벌어보자고 전문가도 아닌 떨거지들이 어디서 줏어들은

몇 사람 이름을 가지고 대충 꿰어맞춘 책을 가지고 출판한 것을

고대로 베껴놓지 말고 말입니다.

너무 많이 들으니 그것도 이제 지겹군요.

좀 다른 레파토리 없나요?

예를 들어.... 가톨릭의 창시자가 누구다....

마치 엘렌 화잇이나 마르틴 루터처럼

중간에 휘리릭 뛰쳐나와 생긴 것이라 창시자 이름이 있는 것이 아니쟎아요?

가톨릭교회 창시자의 이름을 알고 싶네요.

우린 누구라고 알고 있느냐구요?

예수 그리스도시지요.

반박하고 싶으시면 가톨릭교회 창시자 이름이나 대보세요.

모르시겠으면 채널링하셔서 엘렌 화잇 불러다가 물어보세요.

3. 마더 데레사의 성녀 호칭 문제에 관해

아직 성인품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성인품에 오르기가 님들 생각처럼 ’교황이 팔 한 번 휘저으면’ 되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마더 데레사를 성녀라 부른 것은

비신자들이었고, 힌두교 신자들이었습니다.

정말 성녀였죠.

그분을 보고 다른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찬미하도록 사셨으니까요.

님들처럼

님들의 짓거리를 보고 남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욕하도록 사는 사람과는

수준 차이가 나니까 질투가 나시나요?

안식교에서는 순교자도 없어서 자랑할 순교자도 없고,

그렇다고 마더 데레사나 다미엔 신부님, 콜베 신부님처럼

타인을 위해 일생을 바치고 목숨을 내어던진 아름다운 이들도 없으니

질투가 나서 못 견디겠어서 딴지라도 걸어보겠다는 말이겠지요?

질투는 말입니다.

대죄 중의 하나에요.

건강에도 안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