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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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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0 ㅣ No.40152 제가 잘못판단한하고요? 당신들은 정당하다고요?
단지 사학연금명목으로 돈을 안준다고 파업해놓고선 이젠 빼도박지 못해서, 본전찾기(지도부의 안전)을 위해서 투쟁하는 당신들.......
민주노총이 얼마나 썩었는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일부는 포위된 전경 때리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민주노총 지도부는 정치계 진출의 야망을 위해 파업을 하기도 하고 개인적 돈을 뜯기 위해 사측과 협상을 한다는 소문도 들었지요. 중소기업에 민주노총 노조가 생기면 사용자가 아닌 노동자들에게서 "이제 망했다"라는 애기가 나온다는 소문도 있지요..." 그리고 작은 사업장에서는 아예 "난 회사 사정잘 모르니까 돈많고 많이 배운 너희가 양보해"라는 애기를 한다는 소문.... 제가 노조원이 아니라서 진위를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 당신들의 몰상식하고, 불법적인 행동은 그런 소문들에 힘을 실어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에게 유리한 법은 지키고, 불리한 법은 지키지 않는 당신들은 정당합니까?
시위도중 잡힌 전경이 수십명의 노조원들에게 둘러싸여 집단구타당하는 모습을 똑똑히 본 후 저는 당신들이 너무도 싫어 졌습니다.
신부님에 대한 맹종? 말이 안나오는 군요....
당신들의 민주노총과 사회주의에 대한 맹종은 정말 못말리겠더군요......
이제 명동성당에서 제발 나가주세요......
그리고 맘에 드는 다른 좋은 직장으로 옮겨주세요......
아님 맘에 드는 사회주의 국가로 이민을 가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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