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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4 ㅣ No.2753 신앙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저는 어렸을때 유아성체를 하고 지금까지 25년간을 성당을 다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독실한 신자이고 삶의 많은부분을 신앙생활의 연장으
로 성실히 살아오셨습니다
많은 봉사활동과 모임, 피정, 여러 활동때문에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집에 안계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 였지요
그런데 어렸을때는 몰랐지만 나이가 들수록 의문이 생기더군요
많은 의문중에 하나만 말씀드리면은 왜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입니다. 어머니께 여쭈어 보시면은 성서에
착한사람들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라고 적혀 있답니다.
그럼 음 착한사람들은 다 하늘나라에 행복이 보장된다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왜 지금 고통을 받을까요? 죽으면은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
살텐데 왜 현실에서 짖밣히고 고통당하고 무시당하면서 살아가는 것
입니까? 그리고 하늘나라의 행복은 보장하지만 현실에서는 보장할수 없는
것입니까? 왜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 하시는 것일까요? 아니면은 존재하지도 않으시는 것일까요?
이글을 보시면은 제가 무신론자에 악마라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25년간을 그래도 열심히 믿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의문은 더 커지는군요
누구에게 물어봐도 확실한 대답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납득할수 있는 제 믿음이 굳건히 될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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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란게 무엇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