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7일 (목)
(녹)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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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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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곤 [wgonkim] 쪽지 캡슐

1999-10-22 ㅣ No.743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 요한 본당의 김 원곤 바오로 입니다.

 

저는 세대는 다르지만 박 지윤님의 게시물을 읽고

 

뒤에서 눈물 짓는 이의 아품을 함께 느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우 따사로운 마음을 느낌니다.

 

이세상은 그러한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곱번째 난장이처럼, 남들이 안해도 자신이 해야 할

 

것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회가 움직이고, 그 생명을

 

이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은

 

그러한 사람들이 한 일은 모두 잊어 버리고 그의 행동의 결과를

 

즐기는 것이지요.

 

이러한 일곱번째의 난장이와 같이 자신의 삶을 통하여

 

열매를 맺는 것,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그러한 삶이 바로 밀알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저는 밀알의 모임에 가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일곱번째 난장이와 같은 삶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합니다.

 

한번 밀알을 방문해보세요.

 

주님의 평화가 박 지윤님과 함께하시길...

 

 

추신: GO 밀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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