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3일 (일)
(녹) 연중 제12주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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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딱지 100% 받는 언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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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01-30 ㅣ No.6125


교통위반 딱지 100% 받는 언행들

 1.

혼자 중얼거린다. 오늘 재수 더럽게 없더니, 똥파리가 달라 붙었네

 2.

제가 오늘 깜박했습니다. 경찰 추적 레이더를 잊어버리고, 안 켰지 뭡니까? 요기서 도둑놈처럼 기다리고 계신줄 알았겠습니까?

 3.

이건 완전히 남녀차별입니다. 어째서 남자만 잡습니까? 부인 이 혹시 여자 택시운전사 아닙니까?

 4.

옛날 젊었을 때는 소주 5병 마시고도 끄떡 없었는데, 인제 늙 었는지 겨우 2병에 정신이 없으니….

 5.

순경아저씨, 딱지 끊을 때마다, 월급이 오르나요? 안오르면, 미쳤다고 시간 낭비하십니까?

 6.

제 사돈의 8촌의 조카 며느리의 덜떨어진 둘째 아들녀석이 김 아무개라는 교통경찰인데, 혹시 아세요?

 7.

오늘 부인과 한탕했지요? 얼굴색깔과 구겨진 옷이 다 말하고 있습니다. 화풀이로 저 잡았지요?

 8.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쇼! 제가 교통순경이고, 당신이 뺑소니 운전사라면 그냥 봐주지, 딱지 긁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9.

제 친구 아버지가 경찰청 과장인데요, 만원 드릴테니, 봐주쇼! 그리고 백지에 영수증도 써주세요!

10.

야, 너 중학교때 꼴찌하던 노 아무개 아니냐? 검산가 한다고 들었는데, 짭새로 좌천당한 거냐?

11.

불경기에 돈 없어! 나를 잡아먹어라! 나쁜놈!

12.

그까짓 벌금 나도 낼수 있소! 사람 무시하지 마시오! 그런데 , 1년 할부는 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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