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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Love Story - Andy Willi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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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18-01-22 ㅣ No.28136



 

Andy Williams(1927~2012)는 마지막 정통파 가수로서 부드럽고 달콤한 음성이 특징이며,

프랑스 출신으로 꿈속에서 듣는듯한 환상적 음색의 Claudine Longet(1942년생)이 부인이기도 했습니다.

언제 들어도 잔잔하게 아슴푸레한 감동이 전해지고, 노랫말의 마디마디가 그리움으로 사무쳐 오는듯한 느낌입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속의 명대사 중 하나인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것(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이라고

읊조리는 남자 주인공의 슬픈 얼굴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인,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이죠.

눈내리는 축구장, 센트럴파크의 스케이팅 장면 등이 떠오르며 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또 하나의 명곡

Snow Frolic도 아름답게 기억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실 평범한 그러그러한 스토리의 영화였지만,

만약 Francis Lai의 음악이 없었더라면?....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프랑스 출신으로 ‘영화음악의 거장’이라는 칭송을 받는 Francis Lai(1932년생)는

『Love Story』외에도 『남과여』, 『하얀 연인들』, 『엠마뉴엘』 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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