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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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탈리아 이모 대신에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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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ERIC91] 쪽지 캡슐

2001-07-22 ㅣ No.22800

 

    배경음악 : 『 둘리 』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량진 초등학교 4학년 박준영 에릭이라고 합니다.

 

  나탈리아 선생님은 저의 하나 밖에 없는 이모이구요.

 

 

   처음 글 올리는거라

 

  이모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 나는 이모와 한 집에서 살거든요. )

 

  먼저 사진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잘 생겼죠? 하하

 

  

 

 

  작년 제 영세식 때 사진인데요,

 

  옆에 계신 흰 옷을 입은 분은 우리 엄마이구요,

 

  검은 옷은 이모.

 

  울보 우리 이모 이 날도 펑펑 울었어요.

 

   제가 영세를 받아 너무 기쁘다면서요.

 

  그래서 눈이 토끼처럼 빨개졌답니다.

 

  이모는 캠프 준비 때문에 지금 성당에서 살지만

 

  밝게 잘 생활한다 여러분들께 인사 전해달라했어요,

 

  그리고 꼭 김지선 피터팬 형(?)과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토요일 어린이 미사가 있는 날이면

 

  친구들과 놀러도 가고 싶고

 

  재미난 놀이도 하고 싶어

 

  자주 빠지는데   

 

  이젠 예수님께 착한 어린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모가 복음 올리면

 

  전 어린이 게시판에 올릴려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중 16주일 간장 종지와 복음 말씀

 

 

 

       마리아와 마르타     

 

     주님 저는 마르타가 불쌍하고 마리아가 얄미워요

 

     누구는 마리아처럼 자기 잇속 차릴 줄 모르나요

 

     다만 마르타는 지치고 시장할 예수님 일행에게

 

     따뜻한 음식부터 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 일은 혼자서는 힘든 일이었지요  

 

     세상에선 마리아 같이 약삭빠른 사람이 성공하고

 

     마르타 같은 우직한 사람이 손해보는 일이 슬프답니다

 

  † 루가 복음. 10장 38절 -42절 』

 

 그 때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를 모셔 들였다.

 

 그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 드는 일에 경황이 없던 마르타는

 

 예수께 와서 "주님, 제 동생이 저에게만 일을 떠맡기는데

 

 이것을 보시고도 가만 두십니까?

 

 마리아더러 저를 좀 거들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마르타, 마르타, 너는 많은 일에 다 마음을 쓰며

 

 걱정하지만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그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  2001년 7월 22일  -

 

    =  박준영 에릭 올림   =

 

 

  아래 이경선 로사 누나 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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