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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1826] 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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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9 ㅣ No.41834 목포병원의 얘기.. 한라병원의 얘기 알고 말씀하시는지..
목포병원은 예전부터 부실경영을 한탓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의료원장신부가 말한 것처럼..
의사들이 서울이나 다른 여건좋은 병원으로 다빠져나가는터라..
적자라도 의사들에게는 돈 많이 주고.. 노동자들에게는 정리해고라는 탄압으로..
탄압에 맞서 정리해고에 맞서 노조가 일어난 것 입니다..
손석희 아나운서도 묻습디다..
" 그렇게 어려운 경영이었더라면..
노조와 처음부터 대화를 해서.. 어려운 상황을 같이 모색하는 편이..
더 낳지 않았냐 "
고 하더군요.. "왜 대화를 안했냐" 는 질문에 잠시.. 주춤하는 신부님..
파업의 발단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목포 가톨릭 병원의 폐업이..
민주노총의 잘못인냥.. 오도하는 님의 발언은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한라병원 또한.. 병원장의 불성실교섭으로 인해.. 이렇게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 왜 올라갔겠습니까??
국정감사때 병원장은 불성실교섭에 대해.. 그것이 불법인줄 몰랐다고..답변하더군요..
이 꼴통같은 경영자들 때문에.. 노동자 다죽이는 이 자본과 정권에 맞서..
노동자의 편이 되어주는 민주노총을 욕되게 하지마세요.
이 사회의 다수는 노동자들입니다..
일부 재벌과 결합한 언론이 내뿜는 그들이 보는 민주노총의 시각은 당연히..
다릅니다..
왜..
자본과 정권에 맞서.. 탄압받는 노동자들을 대변해주는 민주노총이 고울리 없습니다..
잘못된것을 지적해주는 노조도 싫어하지요..
돈버는것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젠 시민의식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부 그릇된 언론보도로 인해.. 일부 사제분들의 거짓선전에 대해..
거를건 거르고 담을것은 담는.. 그러한 "채"의 역할을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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