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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8438]불필요한 인신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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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0 ㅣ No.48441
김은순님 역시 정치 관련 글들을 많이 올리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치에 관한 글을 올린다는 것 그 자체를 반대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문제는 그 두 분의 생각이 김은순님과 다르다는 것인데...
지금과 같이 불필요한 인신공격을 하신다고 해서 이로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반론을 하신다면 모르되 이렇게 보자기로 싸듯이 묶어서 한꺼번에 무조건 인격 모독을 하시는 것은 김은순님 본인의 이미지만 더 흐려지게 할 뿐이라고 봅니다.
다른 분도 아니고,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신 김은순님...
이번 글은 오직 정치적 성향을 달리 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정적이고도 노골적인 기분풀이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는군요.
정말 이곳이 하느님을 찬미하고,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며,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실천장이 되도록 하기를 원하신다면,
우선 김은순님부터가 이런 글을 올리지 않으셔야 되는게 아닐까요?
하느님께서 김은순님의 이런 글을 아름답다고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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