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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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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660]손비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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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30 ㅣ No.1671 손비야님의 글을 읽으며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 이곳을 들렸을 때에는 많이 어색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마음을 열고보면 서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그것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친한 친구 중에는 열심히 천주교를 믿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와는 서로의 신앙을 존중해 주며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마음이 열린 분들과는 언제든지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있습니다. 손비야님의 글이 저에게 힘이 되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군요.
이곳을 통해 알게 되어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좋은 교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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