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1일 (금)
(백)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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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신과치료를받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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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4.252.*]

2005-12-13 ㅣ No.3857

제가 심성이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한데요, 절 아프게 한 사람들을 다시 사랑하고 얼굴을 대할 수가 없어요.시댁 식구들이여서 더 견딜 수가없어요. 잊을려고, 승리할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되질 않아요..ㅜㅜ

강제로 결혼한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했으니까 내탓이라고 잘못을 제게로 돌려도 눈물만 자꾸 흐릅니다..

신경정신치료를 받아보고도 싶은데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요..

기도로 승리하지 못하고 병원을 찾는다는게 좀 걸려요..성사를 봐야하는지요???

기억에서 지우는 약이나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내속에 몇만개나 되는 나를 죽이고 또 죽이고 죽여야 그 빈자리에 주님을 모실 수 있다는데 제가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여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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