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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ㅣ No.3857 제가 심성이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닌듯 한데요, 절 아프게 한 사람들을 다시 사랑하고 얼굴을 대할 수가 없어요.시댁 식구들이여서 더 견딜 수가없어요. 잊을려고, 승리할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되질 않아요..ㅜㅜ 강제로 결혼한것도 아니고 내가 선택했으니까 내탓이라고 잘못을 제게로 돌려도 눈물만 자꾸 흐릅니다.. 신경정신치료를 받아보고도 싶은데요,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요.. 기도로 승리하지 못하고 병원을 찾는다는게 좀 걸려요..성사를 봐야하는지요??? 기억에서 지우는 약이나 방법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내속에 몇만개나 되는 나를 죽이고 또 죽이고 죽여야 그 빈자리에 주님을 모실 수 있다는데 제가 아직도 너무 이기적이여서 그렇지요???!!! 0 394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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