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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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거장 미샤 마이스키 & 비엔나 체임버 Mischa Maisky&VCO] (Encore) 차이콥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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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3-07-11 ㅣ No.3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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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소리를 내는 악기"

 

그래서 중저음의 부드럽고 우아한 첼로 선율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실제로 나는! 마음이 산란하거나

한밤에도 전혀 꿈나라로 갈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면...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들으며 잠을 청하곤 한다.

 

그런 그가, 그가, 3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

무대가 열리자 은발의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가 등장한다.

연주에 앞서 확실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마이스키의 의상.

역시 이번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평소 연미복은 펭귄이 연상된다며 연주하기 편한 의상을 고집하는 마이스키는

그 편한 의상이 화려한 실크 블라우스라서 유독 무대의상에서 항상 주목을 받아 왔다. 


라트비아 공화국 출신의 미샤 마이스키는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첼리스트 가운데 한 사람으로,

 

 .....................................................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벌써 10여 차례나 내한공연을 펼쳤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그 인기가 대단하며,

그 또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청산에 살리라’와 ‘그리운 금강산’을 연주해

음반에 실을 만큼 한국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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