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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악적 재능과 더할수 없는 미모 (세계 성악가중) 를 지닌 

리릭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풀리나(Aida Garifullina)는 러시아의 안나 네트렙코 이후 

세계적으로 가장 주가가 높은 소프라노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아이다는 1987년 러시아에 속한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태어났다. 

타타르 민족의 후예인 아버지 에닐 다미로비치 가리풀린은 

카잔에 있는 현대음악센터의 센터장이다. 

아이다는 2013년 Operalia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이래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리인스키 극장에서 수많은 공연을 하였다. 

아이다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갔다. 

아이다는 독일에서 음악을 본격 공부하고 싶어서 18세 때에 독일 뉘른베르크로 갔다. 

이어 2007년에는 비엔니국립음대, 즉 비엔나 음악 및 공연예술대학교에 들어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Claudia Visca로부터 사사받았다. 

그로부터 2년후 아이다는 대학교 공연인 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에서 

데스피나 역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에는 런던에서 열린 30차 하계올림픽의 러시아 하우스 오프닝에서 노래를 불렀다. 

아이다는 런던에서 마리인스키의 음악감독인 

발레리 게르기에프와 알게 되어 마리인스키에 진출할수 있었다. 

아이다의 마리인스키 데뷔는 2013년이었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수잔나를 맡은 것이었다. 

그후 아이다는 '리골레토'의 질다, '사랑의 묘약'의 아디나 역할을 레퍼터리에 추가하였다. 

또한 2013년에는 카잔에서 열린 2013년 섬머 유니버시아드의 오프닝에서 

유니버시아드 친선대사 자격으로 노래를 불렀다. 

그러다가 2013년에 앞서도 언급했지만 오페랄리아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므로서 

탄탄대로의 경력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는 타타르스탄 공화국으로부터 '명예 예술가'의 타이틀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