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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주세요..하느님의 품으로 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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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0 ㅣ No.30035 + 하느님의 품으로...
한국 외방 선교회 송홍배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께서 오늘 아침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작년에 파푸아뉴기니아에 선교사로 파견나가계시다가 위암말기라서 귀국하셨었는데...오늘 아침에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잠시 화살기도라도 해 주셔요....
토마스 신부님은 부산 출신이시구 재작년에 서품을 받으신 올해 서른 다섯(?)의 젊은 기도하는 신부님이셨습니다.
저랑은 신학생 시절때부터 함께 살아온 신부님입니다. 항상 웃는 낯으로 기도하시던 신부님의 영혼을 위해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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