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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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아리 [221.155.255.*]

2005-06-22 ㅣ No.3502

+ 찬미 예수 +

님(형제인지, 자매인지 몰라 님으로 칭함)의 애처러운 사연 공감 합니다. 너무 심려 마시고 절대 실망 하거나 자포 자기 하지 마십시오." 같은 형제, 자매로서, 인생, 신앙의 선배로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면서 도움이 되리라 믿고 성령의 도움을 청합니다.

 

"로마서 7장 결혼의 비유와 마음의 법과 육체의 법을 3번 이상 진솔하게 기도 하는 마음으로 읽으십시오."

 

"나는 내가 해야  하겠다고 생각하는 선은 행하지 않고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 하는 악을 행하고 있읍니다.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 하고 있으니 결국 그런 일을 하는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들어 있는 죄 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한 법칙을 발견 했읍니다. 곧 내가 선을 행하려 할 때에는 언제나 바로 곁에 악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 마음속으로는 하느님의 율법을 반기지만 내 몸 속에는 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여 싸우고 있는 다른 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그 법은 나를 사로 잡아 내몸속에 있는 죄의 법의 종이 되게 합니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육체에서 나를 구해 줄 것입니까? 고맙게도 하느님께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해 주십니다. 나는 과연 이성으로는 하느님의 법을 따르지만 육체로는 죄의 법을 따르는 인간 입니다(로마서 7,19-25)

 

"자" 님이여, 당신은 착하고 순수 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의지가 약하죠, 그래서 양심은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는데 당신의 이성과 의지로선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 하죠. 악마가 하는 일이라 욕정과 애욕을 강력하게 불출 시키면 인간은 어느 누구라도 헤어 나오기 힘들죠?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셨고 성령께서 연약한 우리를 대신해서 눈물을 흘리시며 간구해 주십니다(로마서8,26)      

 

"님이여, 마음이 좀 평안 하죠'' 안도의 희망이 생겼죠." 인간은 죄를 짓고 실수도 합니다. 또 악습으로 남아 고치기 어려운것도 많지요. 고해성사를 봐도 그때뿐 또 같은 죄를 되풀이 합니다.

 

"문제는 자기 힘,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 하려는데 있죠. 그러다 안되니까, 비관 하거나, 자포 자기, 심지어 자괴감과 상실감, 실망까지 하게 됩니다. 참으로 어리석고 무서운 일 입니다.

 

"님이여,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사랑과 자비가 끝없으신 인자하신 우리의 아버지 이십니다.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 하셔서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 주셔서 그를 맏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셨읍니다.(요한 3,16)

 

"또 그분은 말씀 하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어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님은 순수하고 착한 사람인것 같은데 내 자신을 믿지 말고 어려울때 바로 당신을 위해 목숨까지 내 놓으신 우리주 에수 그리스도를 의지 하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며 용기와 힘을 얻으십시오."

 

"베드로와 가론 유다스가 다른 점이 여기에 있읍니다. 주님을 배반하고 후회하며 통한의 회개를 했지만 베드로는 실망치 않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믿고 구원의 희망을 가졌지만, 유다스는 회개는 했지만 자신을 비관하여 그분께 희망을 두지 못하고 악마에 미혹 되어 자살 하는 버림받은 자가 되지 않았읍니까?

 

"로마서에서 바오로 사도가 말씀 하신대로 우리 인간은 죄를 지은 나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 입니다. 그래서 구세주가 오신 것입니다. 전지 전능 하시고 무한이 아름다우신 자비와 사랑의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육의 노예가 되어 신앙을 포기하고 자포 자기 함은 유다스와 다를바 없습니다. 결과는 가정이 파탄되고 님은 절망의 구렁 텅이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성의 애인 양쪽 모두외 식구들에게 커다란 불행을 가져오게 되는 끔찍한 결과가 온다는것은 보지 않아도 뻔하죠"

 

"어리석음은 악마의 계교입니다. 님이여, 정신이 나십니까? 또 인간은 그럴수 밖에 없지만 바로 예수님을 믿고 의지 하므로 감히 인간이 상상도 못할 하느님의 손길이 당신을 치유하여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헛된 철학의 속임수에 속지 마시고 주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크리스챤은 부정적인 생각은 금물 입니다. 크리스챤에겐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고 기도 하십시오. 말씀을 읽고 성사를 보시고 미사와 성체조배 하면서 그 집착과 악습에서 해방 되십시오. 그리고 조상이나 부모님을 위해서도 기도 하시고 미사를 봉헌 하시고 조상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 청하십시오. "악한 일은 어느 종류를 막론하고 멀리 하십시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으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너희중에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는 악하면서도 자기자녀에게 좋은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시고 오직 그분을 믿고 당신의 소원을 간절히 아뢰 십시오."

 

끝으로 늘 기도하십시오, 항상 기뻐 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 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1데살로니카 5,16-18)

 

*성령세미나나 지성인 세미나를 꼭 받으시길 권장 합니다.  "주님께서 님을 축복해 주십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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