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
||
---|---|---|
* 안녕 하세요?
떨어지는 낙엽이 왠지 쓸쓸함을 더해주는...
잠시 상념에 잠겨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활기넘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저녁에 모임약속이 30분후에 있어 급히 글을 올립니다.
모임에서 이슬이와 친하다(?)보면 글을 못올릴것 같기도 해서요...
오늘은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영상에 ''모름지기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라는
사랑에 관한 아주 멋진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요... 사랑은 나에게 상대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나를 맞추어서 너와 나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레스토랑에 가보면 웨이터들이 손님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앉아서 주문을 받는 걸 보게 되잖아요. 상대방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해 주는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사랑도 이와 마찮가지가 아닐런지요? 나를 낮추고 나의 눈높이를 상대방에게 맞추어 줄 때 진정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이 탄생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사랑은 얼마 가지 않아 식상해 버리지만 상대를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바탕에 깔린 사랑은 영원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형제님, 자매님~!!!
가로등이 뿌연빛을 토해내는 칠봉산 아래 산골마을의 밤이 깊어갑니다.
밤공기가 싸늘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 챙기셔서 행복한 날들로 채워가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mat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