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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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그리셀다 中 두 바람의 소용돌이 - Sumi Jo - Bartoli - Kirkby│클래식 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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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08-11-08 ㅣ No.11825

Antonio Vivaldi - Agitata da due venti from Griselda
     
     
비발디 오페라 그리셀다 中 두 바람의 소용돌이
Antonio Vivaldi 1678~1741
Sumi Jo, sop - Cecilia Bartoli,  mezzo Sop - Emma Kirkby

오페라 . 이태리어니까 '그리젤다'라고 읽으면 될 듯 하다. 이 중 2막 2장에 나오는 아리아 이다. 합시코드 연주가 귀에 잘 들어오며, 특히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프라노의 기교가 극에 달하는 곡이다. 이 오페라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목동처녀와의 사랑으로 곤경에 처해졌던 왕 구알티에로는 자신의 아내 그리젤다로 하여금 극심한 시련을 통과하도록 함으로써 지조, 사랑, 진실 그리고 인내의 미덕을 신민들에게 증명시키고 귀족계층들의 끈질긴 신분태생논쟁을 잠재운 통쾌한 해피엔딩 오페라이다." (yes24 오페라 그리젤다 내용 설명 중)
이 아리아는 자세한 배경은 모르겠지만 참 극심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부르는 것 같다. '두 줄기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심경을 노래하는 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녹음이다. 최근에 낸 바로크 앨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 곡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이 기억난다. 조수미 스스로도 이 곡이 지독하게 어려웠다고 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동영상과 함께 나오는 악보를 보면 안다. 저건 바이올린 악보지 성악 악보라고 하기 좀 민망한 정도이다. - [승리의 유디타]
     
 
Cecilia Bartoli - Jean-Yves Thibaudet - Sonatori de la Gioiosa Marca
Emma Kirkby - Brandenburg Consort - Roy Goodman
     
Journey To Baroque - Sumi Jo
Album Info
클래식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소프라노 조수미…
2006년 1월, 그녀가 한국음악의 역사를 새로 쓴다!
*한국 성악가 최초로 시도되는 ‘바로크’ 음반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SACD레코딩 버전
*한국 최초 유럽의 저명한 ‘폴리힘니아(Polyhymnia)’의 레코딩
*유럽 4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콘세르트헤보의 쳄버오케스트라 협연.
Journey to Baroque (‘바로크’로의 여행)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클래식컬한 진면목을 최고로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반!
조수미가 음반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끼는, 최고 난이도의 화려한 아리아 ‘비발디 [Agitata da due Venti]’를 비롯, 바흐가 커피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유쾌하게 표현한 [커피 칸타타]의 대표곡, 영화 [파리넬리]의 대표곡 ‘헨델 [울게하소서]’,영화 [샤인]을 통해 유명해진 ‘비발디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등 수록.
 
조수미 ‘Journey To Baroque’
지난 1월 발매돼 클래식 음반으로는 이례적으로 한달 만에 1만장 판매를 넘어섰던 음반. 최근 SACD로 다시 나왔다. 최상의 음질 테크놀로지로 평가 받는 SACD(Super Audio CD)는 5개의 채널을 통해 보다 실감나는 입체적 사운드를 재현한다. 고난도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비발디의 ‘폭풍이 몰아치고’, 영화 ‘파리넬리’에 등장했던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커피 칸타타’ 등 조수미의 열창이 기존의 CD에 비해 더욱 짜릿하게 오감을 파고든다. SACD 전용 플레이어에서 듣는 것이 좋지만,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워너클래식스.
경향신문
 
그녀가 변한다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세계 데뷔 20년을 맞는 2006년은 ‘변신의 해’다. 1986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여주인공 질다역으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데뷔한 지 꼭 20년. 자그마한 몸에서 놀랍게 뿜어져 나오는 힘과 기교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흐·헨델·비발디·퍼셀 등 바로크 시대 작곡가의 곡만을 모아 첫 바로크 음반 ‘바로크로의 여행(Journey to Baroque·워너뮤직)’을 1월에 펴내고, 8월에는 중·고교 음악 교사를 대상으로 첫 ‘교육 콘서트’를 갖는다. 콜로라투라 특유의 기교 넘치는 그녀의 음성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깜짝 놀랄 만한 선물이다.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조수미가 ‘변신’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숱한 음반을 내놓았지만 바로크 시대의 노래만으로 녹음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어릴 적부터 바로크 음악이라면 끔찍했어요. 다섯살 때 피아노를 시작했는데, 바흐의 ‘인벤션’만 하루 8시간씩 쳐야 했죠. 어머니가 방문을 걸어 잠그고 안 열어줬으니까요.”
―바로크 음악과의 ‘화해’가 쉽지 않았겠네요.
“하지만 언제까지 피해갈 수만은 없죠. 도전하는 삶이 재미있지 않나요? 제가 가장 많이 출연했던 오페라인 ‘마술피리’ ‘리골레토’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도 당분간 하지 않으려 해요. 2007년에도 ‘라 트라비아타’ ‘연대의 딸’ ‘라크메’ 등 그동안 하지 않았던 작품으로만 골랐어요.”
―바로크 음악의 매력은 뭔가요.
“비발디는 바로크 시대의 멜로디 메이커(melody maker)에요. 성악 테크닉이 필요한 대목이 오면, 때로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정 없이 몰아치죠. 바흐의 ‘커피 칸타타’를 녹음할 때는, 실제 카페에서 커피 한잔 시켜 놓고 작곡가와 대화하는 기분으로 노래했어요.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이라도 다녀온 것 같아요.”
―8월에는 음악 교사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교육 콘서트’를 연다지요.
“지금까지 제 자신의 음악 커리어를 가꾸기 위해 애썼다면, 이제는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선생님들이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함께 대화했으면 해요.”
―’교육 콘서트’는 1차례만 여는 겁니까.
“아니에요. 8월에 1차례 열고 나서, 마스터 클래스 같은 형식으로 정기적으로 계속할 겁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줄리아드 음대 마스터 클래스는 전설로 남아있잖아요. 지금까지 남에게 음악을 가르쳐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에게만 가르쳐본 셈이죠. 가르친다는 것은 무대에 서는 것과는 무척 다를 것 같아요.”
―동양인 가수로서 세계 무대에서 시련을 겪은 적은 없나요.
“왜 없었겠어요. 막상 미국이나 유럽의 대형 극장에서 타이틀 배역을 따낸 뒤에도 서양인보다 체격도 작고 자라난 문화적 배경도 다르다는 이유로 연출가에게 ‘거절(reject)’ 당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럴 때도 풀이 죽거나 좌절하지 않는 성격이에요. 제 공식적인 답변은 ‘큰 시련은 없었다’입니다.”
―20년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물론 카라얀입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 녹음 때 플라시도 도밍고 같은 성악가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줬고,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도 설 수 있었죠. 제겐 그저 할아버지같은 분이라, 연습할 때 그 분의 은색 머리를 잡아당기며 장난도 많이 쳤어요. ‘타고난 목소리가 있으니 절대 무리하지 말라’ ‘성대를 끊임 없이 가꾸라’고 늘 가르침을 주셨죠.”
―최근 공연이 대부분 크로스오버 위주였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런 비판은 처음 들어요. 공연할 때마다 합창곡과 교회 음악도 넣고, 정통 클래식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곡 사이에서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세계를 다니며 공연을 하는데, 집은 어디입니까? 결혼은 안하시나요.
“너무 늦어서 아무도 절….(웃음) 조금 조바심이 나긴 하네요. 이탈리아 로마에 집이 있구요.”
조선일보 김성현기자
     
조수미 파리 공연 2006 - 오`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프랑스 파리 샤를테 극장 공연실황]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파리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눈물의 사부곡
1986년 조수미씨가 이탈리아 트리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베르디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국제 무대에 데뷔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2006년, 이제까지의 그 어느 무대보다 더욱 특별한 리사이틀 무대를 소개한다. 
부친 장례식 당일, 파리 샤틀레 극장 
지난 4월 4일,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의 독창회 무대가 더욱 특별한 것은 바로 공연일이 조수미씨의 부친 장례식 당일이었기 때문. 이미 티켓이 오래 전에 모두 판매가 된데다가 TV 방영 및 DVD를 위한 녹화가 예정되어 있어 콘서트를 취소하기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그녀는 부친의 장례식이 있는 그 시간, 파리 무대에 섰고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뽐내어 관객들의 격찬과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 공연에서 조수미씨는 오랜 세월 그녀와 함께 해온 피아니스트 빈센초 스칼레라와 역시 호흡을 맞추어 한국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하여 비발디의 ‘두 바람의 소용돌이 (Agitata da due venti)’, 구노의 세레나데,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의 아리아 ‘언제나 자유롭게 (Sempre libera)’ 등 귀에 익은 조수미 씨의 대표 레퍼토리 등을 노래한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 고인이 된 아버지를 애도하며 부르는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Ave Maria)’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Gianni Schicchi)”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O mio babbino caro)’는 관객석을 숙연케 하고 있다. 이에 모든 관객들은 10여분간의 기립박수로 그녀를 위로하며 뜻 깊은 저녁 무대를 더욱 따뜻하게 해주었다.
     
올해(2006)는 소프라노 조수미(44·사진) 씨가 1986년 이탈리아 트리스테 베르디극장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 역으로 데뷔한 지 20주년이다.
조 씨는 16일 오후 8시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독창회를 연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춰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세비야의 이발사’ 등에 나오는 아리아들과 가곡 ‘선구자’ ‘강 건너 봄이 오듯’, 영화 ‘시네마천국’ ‘접속’ 주제가 등 클래식과 가곡, 영화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조 씨는 5∼6월엔 북미 순회공연을 하고 9월부터 서울과 지방 8개 도시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월 30일 호암아트홀에서는 처음으로 마스터 클래스(공개 레슨)도 무료로 열 계획이다.
13일 귀국한 조 씨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성당 내 납골당 ‘평화의 집’으로 직행했다. 그리곤 3월 31일 별세한 아버지 조언호 씨의 유골함을 쓰다듬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지난달 4일 아버지의 장례식 때 그녀는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 서 있었다. 독창회 티켓이 오래전에 다 팔린 데다가 공연 실황을 DVD로 녹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스태프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연을 취소할 수 없었던 것.
이날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운 고음의 목소리로 노래를 모두 부른 후 조 씨는 프랑스어로 관객들에게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금 서울에서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버지도 제 노래를 잘 듣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조 씨가 아버지를 위한 앙코르 곡으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부르자 객석은 숙연해졌다. 노래가 다 끝난 후 청중은 모두 일어나 10여 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내며 조 씨를 위로했다.
16일 독창회에서도 조 씨는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아버지(O mio babbino caro)’를 앙코르 곡으로 부를 계획이다.
무역업을 했던 조 씨의 아버지는 출장에서 돌아올 때마다 세계적인 오페라하우스 소개 책자를 외동딸에게 갖다 주며 성악가의 꿈을 키워 주었다. 1984년 조 씨가 서울대 음대 2년을 마치고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딸의 비행기 티켓과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해 밤새도록 잠 못 이루며 고민했다고 한다.
“나중에 이탈리아에 와서 제가 살던 셋방에 들르신 아버지는 ‘피아노도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고 안타까워하셨어요. 다음 날 제 손을 잡고 나가 중고 피아노와 새 셋방을 구해 주셨던 것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Sumi Jo - Soprano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신이 내린 목소리' 라는 찬사와 ‘일세기에 한 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라는 주빈 메타의 극찬을 빌지 않더라도 조수미 는 밝고 투명한 음색의 금세기 최고의 콜로라투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칼라스와 서더랜드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인정 받고 있다. 성악의 본고장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오페라 극장에서 최고의 갈채를 받고 있는 그녀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고난도 기교의 완벽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악, 무용 피아노, 가야금 등을 익히며 서정적 감성을 키워온 조수미 는 선화학교를 거치며 서울대 음대에 성악과가 생긴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 세계적인 성악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1년 후, 1983 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 불과 2년 만에 나폴리에서 개최된 존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시칠리 엔나 국제 콩쿠르는 물론 1986 년 ,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공화국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이태리 베로나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노래의 나라 이태리를 거점으로 종횡무진 미래거장으로서의 발판을 굳혔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1988 년에는 조수미 의 오페라 인생을 세계 정상의 무대로 이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는 큰 전환을 맞이하는데 이것이 바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만남이다. < 신이 내린 목소리 > 라는 카라얀의 극찬과 함께 오디션에 초청되어 게오르그 솔티경이 지휘한 잘츠부르그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오스카'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잘츠부르크의 카라얀」이라는 비디오 녹음과 함께 조수미 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그녀는 앞만 보며 달리는 콜로라투라의 대가로 라 스칼라 , 런던 코벤트 가든 오페라단,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등 세계 정상급 오페라단들과의 공연에서 주역으로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또한 주빈 메타 , 제임스 레바인, 로린 마젤,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같은 세계 최상급 지휘자나 연주자 또는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세계 유명 무대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다.
2006년 3월에는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에서 「람메르무르의 루치아」의 ‘루치아'역으로 오페라 무대에 섰으며 4월에는 파리 샤틀레 극장과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리사이틀을 그리고 5월에는 미국 시애틀,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산호세 , L.A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국제 데뷔 20 주년 기념 리사이틀 미주 투어 “Beautiful Challenge”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름다운 이웃은 참마음 참이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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