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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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들삼고싶다 "제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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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1.36.26.*]

2007-01-28 ㅣ No.4884

어머니께서.오랫동안 같은직장에서 친하게 지내셨던  직장동료를 18년만에

 

만났습니다. 반가운마음에 소주한잔하면서 이런얘기,저런얘기 하시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같이 어머니와함께 그분댁에 방문하였고요?

 

그친구분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를 알고계신분이십니다.

물론 오래전일이라, 저는 기억이별로없구요?

 

어머니 친구분께서는 "아들이없고 오직딸을 많이낳으시분이구요. 그런데 그분께서 저한데

 

아들삼고싶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소주한잔하면서 ,아직결혼도하지않은 둘째 "딸"앞에서하시는말씀이 자기

아들이되어달라고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그냥 술김에 농담인줄 알았습니다!

 

 

그분의 딸들은 둘째 딸만 제외하고는 .나머지 딸은 결혼해서 출가했구요.

 

아직 둘째딸은 시집을가지않은상태입니다. 그런데 뜻빡에도 그분의 둘째딸이 오래된기억인데도

 

저를 아직기억하고있더군요?  엄마 오늘방문하는 그오빠 ,지금쯤 많이 커껬지 하면서 .자기 어머니한데

 

얘기를 하였답니다. 어렸을때에 저를 본적이 많았다구 하면서말입니다. 저는 기억이없는데말입니다

 

어머니 또한 그친구분과 함께 .친구분 아들이되어달라고 말씀 을하시더군요?

 

저는.솔직히 말씀드려서 .아직 결혼을 할준비가 되지않은상태입니다.

 

마음의 안정도 아직않되구요, 마음의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입니다,

 

그런데,오늘 제 어머니 친구분 께서 하신말씀에 조금은 .기분이 않좋았습니다, 물론 그분앞에서는

 

내색을 하지않았구요, 왜 그분이 저한데 이런말씀을 하셨는지 ,이해를 할수가없습니다

 

아직 저희 집안 사정도 ,모른상태서 말입니다!

 

3년전 동생이 사망한후 , 저는 외아들로 되어버렸구요, 그분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가없습니다, 요즘 제가 신경이 무척 날카로운 상태에 있구요?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상태에서 .왜제가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가지않습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듣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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