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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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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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2-04-11 ㅣ No.224875

 

 

 

성주간 월요일

2022년 4월 11일 월요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의 종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

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

리는 마리아를 놔두고, 당신의 장례 날을 위하여 기름을 간직하게

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희 임금님, 경배하나이다. 당신만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

    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

로가 살고 있었다.
2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

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

여 있었다. 3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4 제자들 가운데 하

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5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

누어 주지 않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7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8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

지는 않을 것이다.” 9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

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10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

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11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

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52

 

고향 살구꽃 !

 

하느님

은총

 

날마다

봄날

 

고향

산천

 

앞산

뒷산

 

진달래

살구꽃

 

믿음

희망

사랑

 

만발

하여

 

고향

떠나간

 

모든

분들

 

사무

치는

 

그리움

수로

 

놓으며

해마다

 

향기

그윽이

 

피어나서

언제까지나 기다리게 하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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