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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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57120]예수님의 부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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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3-09-20 ㅣ No.57130

용섭 형이란 사람의 부탁이 뭐였습니까...?

 

신부님 말씀의 본질을 왜곡시키라던 부탁이었나요...?

 

남과 북이 영원히 대치되어 싸워야 한다고 외치면

북한문제 전문가라고 하나요...?

 

이땅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분들의

따듯한 한마디가 당신들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주는 걸까요...?

 

평화로운 사회가 되면 숨을 못쉬는 전쟁광 외계인들입니까...?

 

자신들의 그릇된 시각은 파악하지 못하고 남을 탓하고 사는 것만이

삶의 역사적 사명입니까...?

 

안보가 정말 불안하다면... 남북이 신뢰를 구축하는데 앞장 서세요...

 

상식적으로... 남북간의 신뢰와 민족적 교감이 없이 군사적 상대로만

’적이다’라고 백날 외친다고 무엇이 해결되겠습니까...?

 

당신들이 두려워하는 안보걱정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 국가를 생각하고 우리 민족의 행복을 기원한다면

더이상의 냉전논리는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평화를 정착시키는 실질적인 사안들에 힘을 보태세요...

 

용섭 형이란 사람의 부탁보다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과 정의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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