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아나바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며 서로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펜티엄2급 셀레론 드립니다.

스크랩 인쇄

김영훈 [cmf005k] 쪽지 캡슐

2007-11-20 ㅣ No.1176

낙찰자의 사정으로 1번 노트북의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남아있는 1번 노트북만 다시 설명드립니다.
 
1. 일본 샤프 제품이므로 자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한글자판을 외워서 사용했으므로 그대로입니다. CPU 셀레론 300MHz, 메모리 192MB, 원래 DVD롬이었던 시디롬을 장착하고 있으며, 하드는 8기가입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기 보다 내 생애에 한 번 노트북 분해해 보는게 소원이다 하시는 분들 혹은 노트북에 원한가지신 분 강추입니다. 부품만 빼서 쓰셔도 괜찮지만, 부품만 빼서 드리지는 않사오니, 일단 다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사용할만한 부품이 얼마나 있을지 원~)
 
사용도 가능합니다.
윈ME가 깔려있고(그 이상 업은 불가능합니다. 사양이 그래서), 문서작성은 문제가 없으나 인터넷 사용은 버벅댑니다. 그리고 인터넷 사용하고 나면 계속 버벅댑니다.
 
제가 받기 이전에 최소한 4명이 사용하여서 많던 프로그램 다 정리하고, 메모리 UP하고, 고장난 씨디롬 다른 노트북꺼로 어거지로 교체하고, 윈ME로 UP하고, 그래서 생긴게 원래부터 투박했는데, 이젠 혐오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마음에 드는 점은 영화보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DVD는 잘 모르겠네요. 밧데리는 없고, USB는 두 개 있지만, 구형이라 좀 느립니다. 그리고 XP가 아닌 경우에는 드라이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적극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진 올립니다.
 
처음 사용자가 위에 뭔 스티카를 붙여놨어서 그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왼쪽 이음새에 커버가 없고, 오른쪽은 커버는 있으나 내부는 파손되어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뭔가 보이지요? 뭔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옆면, 뒷면 사진입니다. 구형이라서 플로피 디스크 넣는 곳도 있습니다. 씨디롬은 크기가 안 맞는거 어거지로 넣느라고 손좀 봐서 생긴건 그렇지만, 돌아가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화면에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 사용가능하지만, 동시사용은 불가능합니다.
 
 
서울에 남서쪽 혹은 서남쪽에 사시는 분이나 멀어도 꼭 받겠다고 여기까지 오시는 분에 한해서 드립니다.
택배 보내드릴만한 가치는 없다고 사료되오니,
제가 주로 나다니는 개봉역이나 양천구청역에서 만나서 직접 드립니다.
말씀드린대로 가져다가 안락사 시키실 분, 분해하실 분, 뽀개실 분, 그냥 워드나 쓰실 분 연락주십시오.
 
당첨되시는 분에게는 전원연결선과 사용하던 마우스, 64MB램 두 개 ... 그리고 뭐 또 필요한 것 있으시면 말씀하십시오. 드릴 수 있는 건 다 드립니다. 참고로 인터넷 연결했던 장치들은, 친구녀석이 그거만 가져가서 없습니다.
 
문의 : xxxbox@naver.com


868 2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