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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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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82년의 인생길을 가시다 죽음을 맞이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모두다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모두 선조들의 길을 가게 될것입니다 죽음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고립감을 가질 수도있고 병마와 싸우며 지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그날은 찾아 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저는 어머님을 떠나 보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성모님께서는 자식을 가슴에 묻는 아픔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사람으로서 따져본다면 가장 불쌍한 여인인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을 안은 성모님의 마음을 누가 가늠할 수 있겠습니까 성모님의 마음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성모님의 아픔이 있다면 주님의 부활을 기억 해야합니다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난다는 것을 믿는 다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죽음은 모든것을 앗아가버리는 치명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선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 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죽었다가 살아난 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과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다시는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시고 승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선 하느님이 시며 완전한 사람이셨기 때문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