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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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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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5 ㅣ No.1468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꿈은  하느님께로부터  온  꿈(신비스런  영상)이  아니라면

모두가  헛된  것이며  망상의  하나일  뿐입니다

 

형제님이  꾸셨던  꿈의  내용을  본다면

하느님께로  부터  온  꿈이  아닌  하나의  허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종전에  꾸셨던  꿈보다는  영상이  뚜렷하고  각인되어  꿈의  현상에

마음을  빼앗길질  모르겠습니다만  그  꿈은  하느님께로  부터  온

꿈이  아니니  그  꿈의  내용으로  해석하여  따르라  한다면

허상을  해석하고  따르는  미신적인  행위에  불과한  것이므로

요구에  동의해서는  안됩니다

 

혹  꿈의  내용이  들어  맞는다는  일이  생길지라도  거짓을  위한

속임수이니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글에  나타난  예언자의  표현은  하느님의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므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어떤  기적이나  신비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의  정신을  원상태로

돌리기란  매우  조심스런  행동이  요구되므로  형제님께서는

자매님에게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가  가르치고  있는  건전한  신앙이  이루어  지도록  본당신부님의

지속적인  만남(영적지도)을  통해  치유토록  이끌어  가야  합니다

형제님  혼자서는  매우  위험하니  신부님의  지도를  받기  바랍니다

본당신부님이  그  예언자라는  분의  지도신부님이라면  형제님이

알고  있는  분이나  아니면  수도원으로  상담하면  좋을듯  합니다

혼자  판단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꼭  그렇게  해야만  할  때에는

기도를  하시고  나서  묵상(숙고)하신  다음에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매님을  위해  기도를  바치시기  바랍니다

묵주기도나(자매님과 같이)  아주  간단한  내용으로  된  기도(혼자일때)도

괜찮은  방법이니  화살기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

하느님께선  형제님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시니  자비를  베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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