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4일 (월)
(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조당에 관해서입니다

인쇄

박은영 [218.149.72.*]

2004-11-16 ㅣ No.3099

저는 초등학교때 세례를 받아 성당을 다니다가  쭉 냉담을 했습니다 .   그리고 결혼을 하고 1여 1남을 낳았습니다.  물론 신랑은 비 신자 입니다 .  마음속으론 성당에 나가야 되는데 마음만 있지 실천은 못하고 있던 처지에

큰애가 초등 3학년이 되었습니다,  주위신자분들의 권유와 또 이 기회에 냉담을 풀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첫영성체 교리수업을 받게 했습니다.  그리고 약 10개월간 교리수업을 받고  곧 세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조당에 걸려있습니다.  신랑에게 부탁을 해봤지만 절대 응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제가 성당에

다니거나 아이들이 성당에 다니는것을 절대 방해하거나 막지는 않겠지만 자기를 절대  성당일로 끌어들이지 말라고 합니다.  딱 한번만이라고 부탁을 하고 아이도 아빠에게 부탁을 해도 절대 들어주지 않습니다.

제 아이가 받을 실망도 크고,  그리고 제가 미사때 영성체를 할수도 없고, 고해성사도 볼수가 없는상태가 되니

성당에 나가는 것도 시들해 집니다 .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정말 남편의 협조가 없으면 조당을 풀수가 없는지요. 



256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