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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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담글을 읽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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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1.85.215.*]

2005-08-07 ㅣ No.3626

안녕하세요!! 늘 사랑의 메아리님의 글을 기쁜 맘으로 읽고 잇는 사람이랍니다.....근데 상담 내용중에요 의문이 드는게 있네요...

 

제가 아니더라도..친척이 절에다가 제이름을..올려놓은경우엔.....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구 그러셨잖아요....

 

근데 갑자기 불현듯....그냥 걱정이됩니다..저희 시어머님이요....

 

저희 시어머님은 열렬한 불교신자는 아니신데요.....

 

4월 초파일 일명 부처님 오신날에는.절에 가십니다....그래서 절에다가.... 저희 남편이름이랑 제이름을....적어놓고...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그냥 불현듯 걸려서요... 저희 어머님에게...절에 나가지 말라고도...선뜻 말씀드릴수도없구..또...제 뱃속에 아기가 태어나면.... 괘니..부적이나..그런거 쓰려고 하시지않을까....

 

지금도 점을 많이 보러다니시구.... 제가 임신 햇을때에도... 여기저기 점보러 다니셨거든요.....그래서 벌서 아들인지 딸인지 혼자.알고계시는.그런분이신지라.... 왠지 걱정되네요....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면.... 저희 엄만 천주교신자이신데.... 몸이 안좋으셔서 낙태도 많이하셨구요... 게다가 할머니가 절에 다니시면서..이거저거 이름 올리고... 부적 가지고오고... 햇던것이...... 모 어거지 논리 일수도있겟지만...... 엄마가 시련 당하신게 아닌가 싶어서요... 과거에 저희집에 일도와주시던 아줌마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그럴 수도 있겟다구요.... 근데 전 그때 당시 흘려들었는데..... 과거야 어찌됬든....저도 사실 과거엔.... 하느님도 멀리하고....점도 보러다니고..햇지만.... 정작의 평화는 없었거든요...늘 불안하고...힘들고...

 

 지금이라도....신앙 생활 잘해서....일시적인 평안보단....힘들고 고단해도...마음의 기쁨을 얻을 수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나고 싶은데..... 친정쪽은 그렇다치구요....시댁쪽이 걱정이 되네요.... ㅎㅎ 아기도.전 유아세례도 받게하고 싶은데..울엄니 저보다 먼저.. 절에다가 이름 올리심 어떻게요.ㅠ.ㅠ  그리고 저도 할머니에 시어머님에 절에 이름이 많이 올랐을텐데...이건 어찌.....처리해야하나요..???

 

답변 부탁드려요. 날씨가 많이더운데.... 저희들을 인터넷으로나마 .도와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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