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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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난 치매인 것 같다.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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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korona] 쪽지 캡슐

2000-02-09 ㅣ No.662

이럴때 난 치매인 것 같다. Best 10

 

1. 자다가 화장실 가고싶어 일어났는데, 암만 찾아도 안경이 없어

    그냥 가다가 문을 못찾아 벽에 머리 박을 때

 

2. 그 때 왼손에 들려 있던 안경이 떨어져서 박살날 때

 

3. <서유기>에서 여의봉 들고 설치는 넘 이름이 암만해도 ‘사오공’인 거같을 때

 

4. 전철에서 자리 생겼다고 좋아서 앉았는데, 알고보니 내릴 역 지나쳤을 때

 

5. 밤새 고민고민해서 속내를 보인 멜을 보냈는데 담날 아침 나한테 배달됐을 때

 

6. 커피 뽑으러 가다가 다른 사람이 동전 달라니까 주머니 뒤져 다 줘버리고

 

   애꿎은 자판기만 째려보다가 올 때

 

7. 우리 집 전화번호 생각 안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 볼 때.

 

8. 밥 먹구 돌아서믄 또 배고플 때

 

9. 내가 싫어하는 것만 한 1000% 쯤 갖춘 X한테 맘이 자꾸 쓰일 때

 

10. 내가 왜 사는지 답이 안나오는 지금 이 순간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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