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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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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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엄지 [abcd1] 쪽지 캡슐

2000-02-15 ㅣ No.670

이 글은 펀 글 임..^^

 

옛날에 어떤 새끼 호랑이가 있었다..

 

그 호랑이는 자신이 진짜 새끼 호랑이 인지 의문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전국 일주(?)를 하며 물어보기로 하였다..

 

호랑이..왈.."여러분 여러분 저 새끼 호랑이 맞아요..??"

 

사람들: 영문도 모른체..떨면서..혹은 웃으며...응..그럼..넌 새끼 호랑이지..

 

이렇게 휴전선 까지 왔다..

 

호랑이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부근에서..한번만 딱..한번만 물어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저쪽에서 간첩이 넘어 오고 있었다...

 

호랑이 왈..:아저씨 아저씨..저 새끼 호랑이 맞아요,...?

그 북한 간첩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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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라우 .. 이 종간나 새끼야..ㅡㅡ;"

 

그 소리를 듣고 새끼 호랑이는 바로 자살을 했다는 슬픈 전설이 내려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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