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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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음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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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희 [praygod] 쪽지 캡슐

2015-05-07 ㅣ No.26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바오로딸수도회 노래 

권오준, 강인봉(자전거 탄 풍경) 음악감독 | 수경(빨간의자) 노래지도

생활성가 | 51:05 | 13,000원


성바오로딸수도회(관구장 정문자 수녀)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수녀들이 직접 노래하는 음반을 출시했다. 
수도회 소속 수녀 8명이  솔로와 코러스로 함께 노래하여 영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한 곡 한 곡 기도하는 마음으로 불러, 맑고 청아한 목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음반의 첫째 곡은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돌보심을 기리는 구약성경 시편 23편에 곡을 붙인 ‘주는 나의 목자’를 실었다. 이 곡은 성바오로딸수도회 황난영 수녀가 작곡했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로 시작되는 ‘나를 향한 주의 사랑’ 또한 이 음반을 감독한 작곡가 권오준 씨가 새롭게 편곡하여 감사와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수녀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랑의 노래
이 음반의 특징은 백 주년을 기리며 수녀들이 노래뿐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을 함께 수록한 점이다. 
 
황난영 수녀가 작사한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는 고통이 많은 이 시대에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가 절심함을 느끼던 중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와 행보를 묵상하면서 영감을 받았다. 가수 강인봉 씨가 작곡하고 수녀들과 직접 노래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외에도 가수 수경 씨가 작곡하고 고승현 수녀가 작사한 ‘두려워 말라’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창립자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가 수도회 초창기에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인 ‘두려워 말라. 나 너희와 함께 있다...’를 중심으로 묵상하며 만든 곡이다. 개인적인 삶과 수도회가 걸어온 백 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길도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이 노래를 듣는 이들이 하느님의 돌보심과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만들었다.
 
신앙의 기쁨과 위로의 메시지
수녀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이외에도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내 맘에 주님 오시길 원해’, ‘주님 함께 걸어요’, ‘주께 가오니’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생활성가들 중 특히 신앙의 기쁨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곡들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누구나 편안히 듣고 즐길 수 있으며, 기도나 율동 찬양용으로도 좋다. 
 
'오늘의 사람들'을 위한 '오늘의 노래'이길 꿈꾸며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은 언제나 '오늘의 사람들'을 위한 '오늘의 바오로'이길 지향하며 삶을 바친다. 5월에 출시된 음반 <하늘의 사랑을 그대에게> 또한 '오늘의 노래'이길 꿈꾼다.

142-704 서울 강북구 오현로 7길 34 성바오로딸수도회 알베리오네센터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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