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8일 (화)
(녹)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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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무일도 독서기도 제2독서에 나온 내용(토마스 아퀴나스의 저서 중 일부)을 챗GPT에 번역을 요청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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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kjh980817] 쪽지 캡슐

2024-06-02 ㅣ No.231664

나의 질문 :
Since it was the will of God’s only-begotten Son that men should share in his divinity, he assumed our nature in order that by becoming man he might make men gods. Moreover, when he took our flesh he dedicated the whole of its substance to our salvation. He offered his body to God the Father on the altar of the cross as a sacrifice for our reconciliation. He shed his blood for our ransom and purification, so that we might be redeemed from our wretched state of bondage and cleansed from all sin. But to ensure that the memory of so great a gift would abide with us for ever, he left his body as food and his blood as drink for the faithful to consume in the form of bread and wine.

 

O precious and wonderful banquet, that brings us salvation and contains all sweetness! Could anything be of more intrinsic value? Under the old law it was the flesh of calves and goats that was offered, but here Christ himself, the true God, is set before us as our food. What could be more wonderful than this? No other sacrament has greater healing power; through it sins are purged away, virtues are increased, and the soul is enriched with an abundance of every spiritual gift. It is offered in the Church for the living and the dead, so that what was instituted for the salvation of all may be for the benefit of all. Yet, in the end, no one can fully express the sweetness of this sacrament, in which spiritual delight is tasted at its very source, and in which we renew the memory of that surpassing love for us which Christ revealed in his passion.

 

It was to impress the vastness of this love more firmly upon the hearts of the faithful that our Lord instituted this sacrament at the Last Supper. As he was on the point of leaving the world to go to the Father, after celebrating the Passover with his disciples, he left it as a perpetual memorial of his passion. It was the fulfillment of ancient figures and the greatest of all his miracles, while for those who were to experience the sorrow of his departure, it was destined to be a unique and abiding consolation.

 

이걸 가톨릭교회에서 쓰는 용어로 번역해주세요



챗GPT 답변 :
하느님의 외아드님의 뜻에 따라 사람들이 그분의 신성을 나누도록 하시기 위해, 그분은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고, 우리를 신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이 되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육체의 전부를 봉헌하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제단에서 자신의 몸을 화해의 제물로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몸값과 정화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참한 노예 상태에서 구속되고 모든 죄에서 깨끗이 씻겨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위대한 선물이 영원히 우리에게 남아 있도록, 그분은 자신의 몸을 빵과 포도주의 형태로 충실한 이들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음식과 음료로 남기셨습니다.

 

오, 우리의 구원을 가져다주고 모든 단맛을 포함한 귀하고 놀라운 성찬례여! 무엇이 더 본질적인 가치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구약의 법 아래에서는 송아지와 염소의 고기가 제물로 바쳐졌지만, 여기에서는 참 하느님이신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음식으로 주어졌습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일이 무엇일 수 있겠습니까? 어떤 다른 성사가 더 큰 치유의 힘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를 통해 죄는 씻겨지고, 덕행은 증가하며, 영혼은 모든 영적 은혜로 풍요롭게 됩니다. 이는 살아 있는 이들과 죽은 이들을 위해 교회에서 바쳐지며,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제정된 것이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결국 이 성사의 달콤함을 완전히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성사에서 우리는 영적 기쁨을 그 근원에서 맛보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수난에서 드러내신 우리에 대한 그 사랑의 기억을 새롭게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성사를 성체성사로 제정하신 것은 이 사랑의 크기를 신자들의 마음에 더 깊이 새기기 위해서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만찬을 나눈 후,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가시기 직전에 이 성사를 당신의 수난의 영원한 기념으로 남기셨습니다. 이는 옛 성사들의 성취이자 모든 기적 중 가장 큰 기적이었으며, 주님의 떠나심의 슬픔을 겪게 될 이들에게는 유일하고 영속적인 위안이 되도록 예정된 것이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 성무일도서에 쓰여있는 번역 :

하느님의 외아드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신성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가 신이 되도록 우리 인성을 취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또 당신이 취하신 우리 인성의 전체를 우리 구원을 위해 되돌려 바치셨습니다. 즉 우리를 화해시키시기 위해 십자가의 제단에서 아버지 하느님께 당신 몸을 제물로 바치시고 우리를 구속하시고 씻으시고자 당신 피를 흘리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비참과 노예 상태에서 구속하시고 온갖 죄에서 정결케 하셨습니다. 더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가운데 이 사랑의 위대한 업적을 기념하고 기억하도록 당신의 몸을 음식으로 당신의 피를 음료로 남기시어 신자들이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아래 받아 모시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고 온갖 감미로움으로 가득 찬 이 성찬은 얼마나 보배롭고 놀랍습니까! 구약에서처럼 소나 양의 살이 아니라 참 하느님이신 그리스도를 영하도록 우리에게 베푸시는 이 성찬보다 더 보배로운 것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 성사보다 더 놀라운 것이 있겠습니까? 우리 죄를 씻어 주고 덕행을 자라나게 하며 풍부한 온갖 정신적 카리스마로 우리 마음을 살찌게 하는 이 성사보다 우리 구원에 더 유익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성사는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제정된 성사이기 때문에 교회는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되도록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위해 이를 거행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이 수난 당하실 때 보여 주신 그 뛰어난 사랑을 기념하여 거행하는 이 성사가 주는 기쁨과 그 샘에서 맛보는 영적 감미는 아무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무한한 사랑을 신자들 마음에다 더 깊이 새겨 주시기 위하여 주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르자 당신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를 지내시던 최후 만찬 석상에서 이 성사를 세우셨고, 당신 수난의 영원한 기념으로서, 구약에 예시된 상징의 구현으로서, 당신께서 행하신 기적 중 가장 큰 기적으로서, 그리고 슬픔에 잠겨 있는 이들에게 주시는 독특한 위로로서 이 성사를 남겨 주셨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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