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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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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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쪽지 캡슐

2003-01-06 ㅣ No.46348

 그냥 가만히 계세요.

 

그들에게 설명해줘봐야 절대 못알아 듣습니다.

 

평화를 원하면 비겁장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이 차라리 전쟁을 일으키자며 용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전쟁을 하자며 광분하는 사람들이 왜? 군비리 의혹에 연루된자를 지지했는지 전 도통 모르겠습니다.(전쟁때 군입대 거부하고 도망다니면 훌륭한 사람이라며 칭찬할 사람들인가?)

 

도대체 앞뒤가 맞지 않는 논리로 자신들이 얘기해놓고도 자신들 스스로 추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사람들 입에 거품물고 민족끼리 죽이자!라고 외치도록 냅두세요.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선 절대로 그런 말같지도 않은 말은 귀담아 듣지 않으실겁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그들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내비두질 않으실것이고 말이죠.

 

주기도문에 보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란 구절을 음미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큰 무기는 핵무기가 아니라 사랑이라는것을 느끼는 날이 오도록 차라리 기도하는게 나을 겁니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평화통일이 되면 입에 거품물고 쓰러질 사람들입니다.

 

그래도 어떡합니까?

 

우리가 그들도 추스려야죠.

 

그게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

 

님이 민족을 진정 사랑하고 정의를 옹호하는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대꾸도 하지 마세요.

 

님과 서로 토론을 했던 사람들과 님의 글을 한번 살펴 보세요.

 

추천수를 보면 그래도 게시판엔 전쟁을 원하는 사람보단 평화를 원하는 하느님의 자녀가 훨씬 많다는것을 두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게 곧 희망을 말해주는 겁니다.

 

세상엔 올바른 눈과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다시말해 대한민국의 앞날은 그들의 손에 의해 밝아질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미래를 밝혀주는 사람들중 비록 작고 당장은 해줄일이 없는 형제님이시겠지만 형제님도 그들중 한사람이란것을 하느님은 분명 알고 계실 겁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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