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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의사의 진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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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ㅣ No.8561 초보 의사의 첫 진찰
의대에서 수년의 공부를 마치고 드디어
자기 병원을 차리게 된 초보 의사가 있었다...
첫 손님이 진찰을 받기위해 들어 왔다~~!!
의사는 자신이 초보임을 알리기가 싫었다...
그래서 그는 아직 개통도 않된 전화기를
들고서 괜히 바쁜척 무려 10분씩이나 의사
전문 용어 까지 사용해 가며 전화를 하는
척 한 후 환자에게 물었다.
"죄송합니다 00병원에서 자문이 들어와서 ....."
"어디가 아파서 오셨죠?"
"아~~저는 환자가 아니고 전화국에서
전화 개통 하러 나왔습니다
의사왈~~"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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