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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9 ㅣ No.3086 유아영세를 받았지만, 이제야 하느님께 눈뜨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다니는 친구의 도움이 컸지요.. 친구가 이젠 교회에 가자고 합니다. 친구가 앞으로도 제 신앙생활에 큰 가이드를 해줄 것은 확신하고 있구요.. 사실 전 교회에 다니는 분들의 열정에 부러움을 느낌니다. 왜냐면, 성당에선 그런분들 만나기가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전 같은 하느님 믿는 것인데 왜 그리 서로 싫어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성으로 보아서 교회에 조인하고 싶지만, 삼십평생 마음담아오던 성당을 떠나고 싶지않고, 특히 성당은 하면서 비판하는 교회분들도 싫어 고민중입니다. 물론 교회를 막무가네로 싫어하시는 성당분들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객관적인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0 361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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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기독교의 차이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