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씨,

신앙에 대해 담론하기에 앞서 형제님은 인간사회의 예절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곳 게시판은 원칙적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좀더 범위를 넓힌다면 천주교를 알고자하는 일반인들, 하느님에대해 믿고있는 근본 교리에 있어 우리와 많이 일치하는 개신교도들과의 담론의 장이며 동네의 집과 같읍니다.

그러나 박용진씨가 믿고있는 안식교의 가르침은 말만 하느님, 예수님을 말하지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 천주교는 물론이고, 장로교, 감리교등등의 정통 개신교의 교리와도 완전히 달라 처음부터 대화할수도없고, 대화할 필요도 없는 수많은 이단 교파들중의 하나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박장로교, 통일교등등 알 필요도없는 수많은 이단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중에는 기독교라고 도저히 말할수 없는것들도 있습니다. 천주교를 포함 정통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집안으로 맞아들이고 싶지않은 방문객들중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집안으로 들어오셔서 이말 저말하시니 듣는 집주인 입장에선 듣기 괴롭고 소음으로 들릴뿐입니다. 저 개인의 경우에도 이단들중의 하나인 여호와의 증인들이 싫다는대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집안으로 들어와서 파수대등의 유인물들을 떨어뜨려놓고 장광설을 늘어놓는등의 불쾌한 경험등이 많습니다.

지금 현 시대는 "컴뮤니케이션"이 극도로 발달한 정보화 사회로서 천주교가 어떤 종교인지, 성공회, 장로교, 침례교의 근본교리가 무엇인지, 천주교와 갈라진 형제들인 개신교들과의 관계와 일치운동은 어느 정도까지 와 있는지 알고싶을때, 안식교등의 이단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보고십을 경우 서점등을 찾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이 "인터넷"검색에서 천주교, 기독교 정통사상, "기독교 이단교파"하면서  써넣고 마우스크릭 한번하면 대번에 알수있읍니다.

그러므로 박용진씨! 초대받지도 않으시고서 남의 집(이곳 게시판)에 무례하게 방문하셔서 이곳 저곳 더럽히시고 쓸데없는 소음이나 일으키시는 행동을 중지하시기를 바랍니다. 형제님이 함께하시고 계시는 그곳 교인들에게도 이곳은 초대받지않은 손님들은 싫어하는곳이니 가지말라고 권고해주시면 더욱더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