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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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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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Okemos] 쪽지 캡슐

2004-03-30 ㅣ No.64378

글벗 천사...ㅁ 님,

 

부족한 생각 예쁘게 보아주심 감사합니다.

 

이 곳에 있는 우리 교형자매님들에게 정치적인 의견을

개인적으로 물어 볼수 있다면 정도의 차이가 있음 뿐이지

근본적인 생각은 다를 바 없지요.

누가 민주화와 개혁를 싫다고 할것이며, 또 누가 공산 적화 통일을

바라겠습니까?

 

극좌에서 극우의 잣대에서 우리는 그 어딘가 사이에 있으며

그바탕은 우리의 Catholic 믿음입니다.

 

따라서 이 만남의 방에서 큰 논쟁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다름을 인정하니까요.

 

그러나 x기자 y자매님 같은 분은 다르지요.

그들은 다른 목적으로 다른 정의를 부르짖기 때문에

우리와 충돌을 일으키게 되지요.

 

제 글 63768의 예로 그림으로 설명해보면....

 

 

                    2-3십대     4십대     5-6십대  x기자*y자매의 유형

 

영순위              읻음         믿음        믿음      제나름의 정의

 

1st Priority        개혁          이쪽        반공     개혁

2nd                 통일          저쪽        민생     통일

3rd                 민생          자신의      개혁     민생

4th                 반공          취향대로    통일     반공

                                  고른다

5th                                                    믿음

 

 

마치 만남의 방에서 우리 교우가 아닌 약장사나 노사모 회원이

들어와 열심히 그나름대로 옮음을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나가달라"고 정중히 이야기하지만 그래도 막 무가내로

"아니 이약이 어때서요?" 라든지....

"우리는 민주를 위해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입니다"라고

강변하면 우리는 "이곳은 미사후 교우들이 모여

쉬는 곳이니 밖에서 하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곳에서 영향력있는 교우가 "아니 그 약(뱀혀나 사갈이라 새도 좋습니다^^)

써보니 정말 좋습니다"며 오히려 말리는 교우들을 나무라면 남어지

교우들은 슬슬 빠져 나가겠지요^^*

 

자매님, 그곳은 밤이 늦었겠네요.

 

좋은 꿈 꾸시고 Good night.

 

From Michigan, Br,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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