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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메쥬고례 사제들에 의한 가짜 대주교의 독성적 견진성사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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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220.77.163.*]

2005-03-18 ㅣ No.3310

밑의 글은 메쥬고례를 이끄는 일단의  불순명 사제들에 의해 현 주교님이신 페리치 주교님이 아닌

올드 가톨릭에서 부제품만을 받은 자를 주교로 잘못 알고 데리고 와서 7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가짜 견진성사를 준  사건에 대한 교구의 공지문입니다.

가톨릭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건이지요.

그가 주교 자격이었다 하더라도 올드 가톨릭 주교를 데리고 와서 견진성사를 하겠다는 의도는

무엇이겟습니까!!!

교회를 뒤흔드는 사건임에도  메쥬고례를 성지로 알고  다니는 분들은 여전히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황님께서 계속 메쥬고례를 지지하신다는 근거없는 말만을 반복합니다.

이러한 열매를 맺는 발현을 교황님께서 지지하신다니?

우리 교황님께서  올드 가톨릭으로 적을 옮기셨다는 말인가요???

 

<Mostar 교구의 메쥬고례 본당 불법 견진성사 관련 공지문 >
= Mostar-Duvno 교구청 작성=

 

본 교구청은 Grude의 본당을 점거하고 있는 프란치스코회 신부들: S. Pavlovic,
A. Soljic, B. Maric, 그리고 A. Saravanja – 의 5월 13일자 초청과 Èapljina 본당을 강탈해간 제명당한 프란치스코회원들인: Bonifacije Barbaric, B. Rados 그리고 M. Vlavic – 의 5월 20일자 초청, 그리고 마지막으로 Tepèici 본당을 탈취한 Martin Planinic
신부의 2001년 5월 27일 초청에 의해 “Srecko Franjo Novak 주교” 가 견진성사를 거행한 사실과 관련하여 이미 올해 5월 16, 19, 21일에 걸쳐 공지문을 발표하였다.

그의 ‘세례 증명서’ 에 의하면 ‘Novak ’씨는 교회 안에서 결혼치 아니하고 단지
사회 혼으로 결합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사람이다. 그러나 그는 가톨릭 교회에서
세례는 받았다.(첨부1-1968년 세례증명서와 2001년의 사본)

가톨릭 신학교에서 쫒겨난 그는 ‘Old Catholic’에 들어갔다. 거룩한 교계제도에는
3가지 단계 즉 부제품, 사제품, 주교품 이 있다. 현재까지 Novak 은 자신의 사제
서품이나 주교서품에 관련한 그 어떠한 증빙서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선언하기를; “나는 1989년에 있었던 나의 스위스에서의 주교서품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증과 학위 그리고 신학공부 이수에 관한 모든 증빙서류를 다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누가 자신을 사제와 주교로 서품을 주었는지,
그것이 언제, 그리고 어디서 였는지, 누가 그 사실들에 대해 증인이 되어 줄 수가
있는지, 서품증명서의 원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디서 확인할 수가
있는 지 등을 증명해 보여야만 한다. 사람들은 공인들의 살아온 이력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

‘Srecko Franjo Novak’로부터 건네받은 서류들과 관련하여 Mostar 교구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그는 사제서품 심사에서 탈락했으며 전혀 주교로 서품을 받은 적이 없는 부제
  신분이다. ‘Novak’은 ‘Old Catholic’ 교회에서 부제로 서품을 받았다. 그는 사제
  서품에서 탈락했었고 이 공동체의 주교가 된 적이 결코 없다. 다음은 스위스의
  ’Old Catholic’ 주교인 Hans Gerny가 2001년 5월 23일 적어 보내온 편지의 내용
  이다 : “Novak은 Berne(스위스)의 Old Catholic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Leon Gauthier’ 주교에 의해 부제로 서품을 받았다. 사제 서품은 그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때부터 그는 Ultrecht Union 의 그 어떤 Old Catholic 교회나
  Christian-Catholic 교회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그는 Old Catholic 교회
  의 전례에 따라 주교서품을 받은 적이 결코 없다.” 

2) 자칭 주교 아니 자칭 대주교!
  우리는 Novak 이 기자들(SlobodnaDalmacija, 23 May 2001, p.9)에게 말할 때 언급한
  <(주교) 계승자 명단>의 사본을 얻어냈다. 사실 이것은 ‘국제 Christian 공동체의
  계승자 명단’(Christengemeinde International – die Successorenliste) 이였던 것이다.
  Novak 은 계승자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이 위조된 서류가
  자신에게 명예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이 서류는 캐나다의 10명
  의 계승자의 명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캐나다는 Hull(도시이름)의 ‘Serge Thériault’가
  현재 Old Catholic교회의 주교로 있다.
  그 다음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제목이 따라온다 - “세계 Christian 공동체의
  계승자 명단”. 그리고 우리는 “Léon, 1983년 5월 2일” 이라는 이름을(first name)
  확인 할 수가 있다. 그 다음엔 서명과 함께 두개의 십자표시(대주교를 뜻함)를
  볼 수가 있다.; Leon Félix (Srecko) Novak.
그의 이름 아래에는 서명과 함께 6명의 독일, 크로아시아 대주교들의 이름이
더 적혀있다. ‘Leon Félix Srecko Franjo Novak’은 혼자 혹은 자신이 일찍이 서품을
준 자들과 함께 스스로 대주교 자리에 올라 있는 것이다.

이 명단은 단지 Novak 이 과대망상증 환자임을 증명해주고 있을 뿐이다. 
  가톨릭 신학교에 있는 동안 그는 사제복을 입고 Zagreb 의 거리들을 활보하고
  다녔던 사실이 전해져 온다. 그의 장상들이나 지금은 사제가 된 동료들 중 많은
  이가 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3) Thériault (Old Catholic 캐나다 주교)에 보낸 질문과 그의 답변:
‘계승자 명단’을 입수한 뒤 ‘진실에 대한 사랑’과 교회일치 차원의 상대존중의
  마음으로 우리는 E-mail 을 통하여 5월 24일자로 Serge Thériault에게 S.F. Novak
  에 관한 10가지의 질문을 보냈다. 이들 질문 중에는 다음의 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 그를 주교로 서품시킨 사람이 누구인가?
- 누군가가 말하기를, 당신이 개인적으로 그에게 주교품을 주었다고 하던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언제, 그리고 어디서 그런 일이 있었나?

  Serge Thériault가 우리의 2001년 5월 24일자 편지를 받은 당일(같은 날)
  답장을 보내왔다:
 
  “나는 그에게 부제나 사제 혹은 주교품을 준 적이 없다…”
  이 답장을 통해 우리는 1983년 5월에는 부제 신분도 아니었던 Novak이
  ‘계승자 명단’에는 1983년 5월 2일 대주교 Leon 으로서 서명을 한 것을 알 수가
  있다.
  
4) Thériault의 엄숙한 선언:
  그 다음 날인 2001년 5월 25일, 우리는 Serge Thériault 에게 그가 Novak 을 1983
  년 주교로 서품한 것으로 되어있는 ‘계승자 명단’의 사본을 보냈다. Thériault는
  매주 진노했다. 그래서 그는 즉시 ‘주교회의’(Synod council)를 소집하고 같은 날인
  5월 25일, “Srecko Novak에 관한 단호한 성명”을 발표했다...

‘Christian Catholic Rite of Community Churches’ 의 서열 제 4위 주교로서 그는
  “Srecko Novak, Harald Scheffler, Franz Budweizer, 그리고 기타의 인물들은 우리 관할
  내의, 교회법상 유효한 성직자신분이 아니며 과거에도 그런 적이 결코 없었음과
  이들은 주교 계승의 역사상 나와 나의 전임자인 O’Neill M. Coté 주교(1983-1986)에
  의해 사제 혹은 주교로서 서품받은 사실이 없음을 선언한다. 그러므로
우리로부터 우리를 통하여 주교 계승권이 주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5) 신학교수와 신학박사?
Srecko Novak 은 Dragan Hazler와 함께 스위스 바젤(Basel) 에 있는 크루아시아계
  Diaspora 대학의 명의로 박사학위증을 발부하였는데 거기에는 작은 십자표시(자신
  이 주교임을 뜻하는) 와 함께 그의 서명이 들어 있으며 ‘Prof. Dr. th. + Srecko
  Novak’라고 적음으로써 자신이 신학박사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로써 그가 어떻게
  Hans Joachim Dombrowsky 에게 수여된 1994년 3월 7일자의 박사 학위증에 서명
  하였는 지를 알 수가 있다.

자신의 서명이 가리키는 바대로 만일 그가 신학박사이자 신학교수라는 것이 사실
  이라면 그는 적어도 자신의 학위증서나 해당 신학과에서 발행한 여타의 다른
  진실된 서류라도 보여 줘야하며 거기에는 어디서, 언제 그리고 누구로부터
그가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는 지가 명시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만일 이 사실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이러한 짓을 학계에서 어떻게 부르고
있는 지 알고 있다.

이것이 가짜 교수요 사기꾼 신학박사이며 그리고 가짜 사제요 가짜 주교이며 자칭
  사도들의 후계자인 ‘Novak’에 관한 사건의 전말이다. 이 모든 서류에는 그의 서명
  이 들어있다. 그의 서명들과 사람들이 그로부터 수여받은 증명서등으로부터
우리는 우리가 가톨릭 신학교에서 제명당하고 Old Catholic에서 쫓겨난 어떤
사람만을 상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Herzegovina 지방의
  제명당하고 불순명적인 프란치스코회 사제들이 자신들의 ‘주교’로 승진시킨
  어느 한 사기꾼 학자-성직자와 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슬픈 사건들은 교회 내에 그리고 구체적으로 ‘Herzegovina 사태’ 전체에
  ‘불순명’의 병이 얼마나 깊은가- 하는 것을 아마도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들이리라!

<결론>
이 모든 일들은 ‘비극’이라는 단 한마디 말로써 요약될 수가 있다. 이것은 종교적으로,
  정신적으로, 전례적으로, 성사적으로, 교리적으로, 가톨릭의 교회 일치라는 차원에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비극이다. 우리는 5월 23일자로 발표된
  프란치스코 수도회 Herzegovina 관구의 사건관련 담화문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
  이 공문에서 프란치스코회 Herzegovina 관구는 “프란치스코 수도회 자체와
  프란치스코회 총본원과 이미 징계 계류중인 일부 프란치스코회원들의 행동들
  사이에 단호하게 구분을 지으며 진정한 가톨릭인 Herzegovina 지역의 프란치스코
  회원들과 프란치스코 수도회Herzegovina 관구는 모두 이 같은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라고 천명했다.

일부 불순명적인 프란치스코회원들이 수백명의 견진후보들과 수천명의 대부대모
  와 부모들을 기만하고 그들을 성령을 거스르고 모독하는 길로 인도하면서 얼마나
  원칙과 교계제도와 그리고 교회의 질서로부터 일탈해 있는지, 이는 대단히
  수치스러운 일이다. 여기서 이성적 사고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도덕적 어리석음이
  도를 넘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집시(Gypsies)들도 그들 자신의 주교를 가질 수 있다면… 프란치스코 수사라고
  해서 왜 주교로 서품을 받을 수가 없다는 말인가?” 라고 Bernard Maric 신부는
  묻는다.(Jutarnki list, 19 may 2001, p.3)
 
이것이 ‘Herzegovina 사태’를 해결하는 길인가?
 
그렇다면 이것은 사도좌(교황청)을 인정하지 않는,
유효하게 주교품을 받은 사람을 통해
가톨릭 교회로부터 분리해 나가고자하는 시도인가?

“두번째 속임수가 처음 것 보다 더 심한 혼란을 일으킬 것이다” 라는 성서
  (마태오 27;64)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이들 불순명적인 혹은 제명당한
프란치스코회의 신부들은 쫓겨난 Old Catholic 의 부제인 Srecko Novak으로부터
주교서품을 받으려 했단 말인가?

  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신앙과 가톨릭 교회를 향한 충성심 안에서 성삼위께 우리
  들을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시며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겸손되이 기도드린다.

Mostar, 2001년 5월 28일 주교 총대리 Luka Pavlovic

%%%%%%%%%%%%%%%%%%%%%%%%%%%%%%%%%%%%%%%%%%%%%

< Bosnia – Herzegovina 지역 주교단의 공지문 >
교회의 일치를 유지시켜야 할 책임과 영혼들의 유익을 위한 우리들의 사목적
  배려에 의거하여 우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의 주교들은 특별회의를 열어
가톨릭 신자들과 일반 대중 앞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공지하고자 한다.

최근 Mostar – Duvno 교구의 세 곳 본당에서 견진성사를 집전한, 비가톨릭 공동체
  일원의 출현은 이 나라의 로마 가톨릭 교회의 일치를 와해시키고 이 교회의
  성베드로의 사도좌와의 수세기에 걸친 오랜 일치의 끈을 단절시키려는 명백한
  시도이다.

비가톨릭 인사를 초빙하여 가톨릭 예식을 주례하게 한 제명당한 프란치스코회의
  사제들은 자신들의 수도회와 교회의 장상들에게 불순명하는 사람들(또 다른 무리
  의 아직 제명 당하지는 않았으나 징계중인 사제들임)과 함께 성사의 거룩함과
교회의 일치에 반하는 행동을 직접적으로 자행하였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이 아연실색할 행위에 가담한 이들 견진 후보들은 --이 행위
  를 통하여 가톨릭 교회의 일치가 견고히 다져지기는커녕 오히려 파손되었다--
  가톨릭 교회의 견진성사를 받지 않은 것이 된다. 위에 언급된 예식을 거행하는
데 있어서의 목적과 방법은 크로아시아 사람들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의
  가톨릭 교회가 최근 직면해 있는 어렴움들을 단지 증폭시키는 데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의 가톨릭 교회들과 사제, 수도자,
  그리고 모든 신자들 특히 Mostar – Duvno 교구의 신자들에게 단 한사람도 자신들
의 조상들의 굳건한 믿음 안에서 그리고 그들의 지역 주교들과의 일치와 더불어
교황님과 사도좌를 향한 그들의 충성심 안에서 이 분들을 배신하거나 혼란을
야기시키는 일이 없기를 전심을 다하여 당부하는 바이다.
우리는 성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교회 일치와 교회의 사랑과 평화의 일치에 있어
  유일한 보증이 되시는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시는
성부와 하느님이신 목자 그리스도께 기도 드릴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교회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중재를 통하여 모든 이가
  성삼위께서 주시는 축복과 평화를 풍성히 받도록 기도 드린다.

  Mostar, 2001년 5월 29일 

  서명자:
  추기경: Vinko Cardinal Puljic, Archbishop of Vrhbosna (Sarajevo)

  주교: Franjo Komarica, Bishop of Banja Luka

       Ratko Peric, Bishop of Mostar-Duvno

       Pero Sudar, Auxiliary Bishop of Vrhbosna (Saraj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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