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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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럴때는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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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경 [220.76.82.*]

2006-10-04 ㅣ No.4491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자매님...

 

고민이 많이 되시지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예수님께서는 절대 쟁기를

 

잡고서 뒤돌아 보지 말라고 하셨지요?  또 돌아가서 형제 친척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돌아오겠다던 제자에게

 

무어라 하셨습니까?  그냥..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예수님께서는 메몰찬 분이시라서 그러셨을

 

까요?  아니겠지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을 만큼 그분이 다 채워주시기 때문에 안심하고 우선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시는 것입

 

니다.

 

길은 그분입니다.

 

길은 생깁니다.

 

하지만, 내가 그 길로 들어서지 않은 한..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은... 어머님의 상태가 확실히 파악이 안되어 더 자세히 말씀 드릴 순 없지만.. 본당 수녀님들과 좀더

 

자세히 이런 상세한 가정사를 말씀드리고 또 성소에 대해서도 식별을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또, 이런 것에 대해서 한 수도회의 성소 담당을 하고 계시는 수녀님들을 만나서 상의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수도회에서 발을 들여놓으신 수녀님들도 이미 어느 정도 십자가는 거치고 들어 오셨기

 

때문입니다... 조언을 구하시면 분명 따뜻하게 이끌어 주실 겁니다.

 

아님.... 제 메일로 계속 메일 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loverosel45@hanmail.net

 

angel0817@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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