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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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미니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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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식 [qpemfh311] 쪽지 캡슐

2014-12-03 ㅣ No.1162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엄마의 미니스커트 


화창한 봄날의 서울 대공원,
한 아이가 원숭이 우리 앞에서 훌쩍 훌쩍 울고 있었다. 

마침 옆을 지나가던 한 아주머니, 
"아가야,여기서 왜 울고 있니?" 

"흑흑흑,엄마를 잃어버렸어요." 

"저런,저런,이걸 어쩌누? 
그러길래 엄마 치마폭을 꼭 붙잡고 다녀야지." 

아이 왈, 





"손이 엄마 치마에 닿지 않았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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