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자유게시판

07.16.토.'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마태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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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칠등 [kcd159] 쪽지 캡슐

2022-07-16 ㅣ No.225515

07.16.토.'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마태 12, 16)


치유는
구원으로
더 깊어져야
한다.

어떤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앵무새같이
같은 말만
반복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올바로 실천하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다.

세간의
무책임한 모습과
무기력한
침묵이 아니라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적극적인
침묵이다.

참된 치유와
참된 깨달음은
언제나
요란스럽지 않다.

시끄러움이
아니라
치유되는
기쁨이다.

어떤 사실을
알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를
예수님을 통해
깨닫는 것이다.

삶의 모습으로
전달되는
기쁜소식이다.

신앙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이다.

일부분만을
만나는 기쁨은
오래갈 수 없다.

예수님의
전체적인 모습은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며
만나게 된다.

제약된 예수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성장하고
변화되는 은총이다.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의
성장을
가리키시는
주님이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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